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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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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5 15:40

가는 해와 오는 해

조회 수 34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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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1일

한해를 그냥 보내기가 아쉬워 보리님네, 다금님네, 한이네 모여 저녁을 함께 하다.
장소는 원지 칼국수집인데 연말이라 모두들 다른 곳으로 자리를 잡았는지
손님은 우리 이외에 아무도 없었다.^^

2차로 모인곳은 다금님네 사랑채.
감기걸린 보리님은 먼저 들어가시고 시범님과 상평님을 만나다.
저녁보다 더 푸짐한 술 안주거리~ㅎㅎ



각자 돌아가며 한해의 마무리를 하고~



오고 가는 잔 속에서 신년의 계획을 논하다.



2010년 12월 마지막날,
모두들 집으로 가시고 우리부부는 사랑방을 차지하다.
다금님, 자중님과 차를 마시며 날밤을 지새고~



2011년 1월 1일 새해다.
아이들은 일찍 일어나 햇살 가득한 마루에서 재잘거리며 놀고~



중학생이 되는 도연이, 6학년이 되는 한이,
1학년에 올라가는 한빛, 생일이 안지나 7살 아니라고 우기는 진이.
지리산의 새싹들이다.ㅎㅎ


  • ?
    선경 2011.01.11 00:07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지인들과의 더욱 정겨운 새해되시고요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고 한이네 꿈의동산이
    완공되는 멋진 한해되세요~~
    끼득이님~ 한이아빠 화이팅!!
  • ?
    김수우 2011.01.22 17:11
    눈팅만 하는길손인데....
    우연히 tv에서 한이랑 한빛이를 봤네요.
    얼마나 반갑던지요.
    올해도 강건하시고 지금처럼평화롭기를...
  • ?
    끼득이 2011.01.24 17:41
    선경님,
    올해 한이는 자기방 완성되기를 손꼽고 있습니다.
    저는 주방과 거실이구요.
    녀석은 지금부터 부를 친구들 손에 꼽고 있구요.
    저는 그 멋진 부엌에서 무얼 맹글까나~고민하고 있답니다.ㅎ
    선경님의 찐한 응원에 항상 엔돌핀이 팍팍 돕니다.

    김수우님,
    아니 그 방송을 보셨단 말입니까?
    에고고 ㅋㅋㅋ
    어찌하다 가까운 곳에 있는 녀석들이 급조(?)되었다고 하던데,,
    잠시 스쳐간 얼굴에 반갑게 아는체 해주시니 고맙습니다.헤헤

    이제 막 시작된 프로그램인듯 한데
    녀석들 덕분에 제대로 시청해보니
    참 좋더라구요.

    수우님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올해는 복을 짓는 한해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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