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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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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7 14:46

남원 두류실 청국장

조회 수 685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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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네에서 지리산 주변의 안전한 먹거리를 소개하려 합니다.
우선은 우리집과 오랜 인연이 있어 사람됨됨이 성실하고 정이 많으며^^
내가 먹을 음식이라 생각하고 제품에 정성을 들이는 분들을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첫번째로 지리산 자락인 전북 남원에서 청국장을 맹그시는 두류님.
지리산에 내려와 정착하면서 알게된 '지리산 산길따라'의 시샵으로
50대 중반의 나이로 정년 퇴임 후 제 2의 인생을 착실히 준비하고 계신다.
년초에 신랑은 두류실 시설과 관련해서 산청과 남원을 오가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었다.

사진은 따로 없어 일단 한이네 음악회때 오신 사진 중 골랐다.  


그리고는 이렇게 '허브와 청국장을 결합'시킨 아이디어로 남원 기술센터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허브& 청국장을 시판하기에 이른 것이다.

* 우선 한국사람이 좋아하는 찌게용 행복한 청국장(1팩 800g \10,000)
청국장 끓일 때 이거만 넣어도 은은하니 깊은 맛이 난다.
주위에 선물로 드렸던 분들이 재차 주문을 하셨던 인기상품이다.^^
특히나 사각팩에 들어 있어 냉장고에 넣고 몇번에 나누어 끓여 먹을 수 있어 편리하다.




*다음은 허브와 우리콩(백태)가 만나 항산화기능(노화방지)이 뛰어난 허브&청 행복한 청국장
아이들이 먹기 편리하도록 가루와 환 형태로 가공한 것이 특징이다.
환 샘플을 애들에게 맛보였더니 '엄마 검은콩 볶아 놓은거 같아요'하면서 맛있다 한다.

허브&청 환은 250g \20,000 / 가루는 400g \30,000
허브를 넣지 않은 일반청 환은 250g \10,000 / 가루는 400g \20,000

* 허브와 서목태(쥐눈이콩, 약콩)가 만난  허브&청 약콩 청국장
약콩청국장은 탈모, 혈압, 당뇨병 등 성인병에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들에게 두루 권하는 제품이다.

허브&청 환은 250g \26,000 / 가루는 400g \35,000
일반청 환은 250g \20,000 / 가루는 400g \25,000

*약콩 청국장에 검은깨, 산수유 등 각종 한약재가 만난 허브&청 파워플러스 청국장
허브&청 파워플러스는 유명 탈모치료기관인 '경희봄한의원'에 납품하고 있는 탈모치료 보조식품으로,
탈모의 치료와 예방, 혈류개선에 좋다.

허브&청 환은 250g \40,000 / 가루는 400g \50,000
일반청국장 환은 250g \30,000 / 가루는 400g \40,000



삼만원 이상이면 택배비무료.


구입을 원하시는 분은
전북 남원시 주생면 지당리 143-1 대지마을
070-7769-0333 지리산 두류실
집 063-625-0211 / 핸드폰 011-594-7173
계좌 : 농협 625-02-3133-47 두류 조용섭
or
한이엄마 019-295-9473
khdjgs@hanmail.net  으로 연락주시면 됩니다.^^

끝으로 두류님 글 소개..
http://blog.joinsmsn.com/media/index.asp?folder=9&uid=choys56&viewtype=1

2008년  장류 관련 일을 하려고 30년간의 직장생활을 청산하고 지인이 있는 전남 구례 산동의 산수유 마을로 들어갔었다.
하지만 내가 가지고 있던 열정과 현실 사이에는 커다란 벽이 있어, 한동안 고민과 어려움에 부딛치기를 반복했다.

이 글을 쓸 즈음에 다시 마음을 다잡으며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깊은 생각을 하였고,
그 결정에 따라 그 해 연말 지리산과 허브의 고장 전북 남원으로 옮겨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

모든 일이 힘든 건 여전히 현재진행형 이지만, 나의 일을 나의 책임으로 하는 것이니 후회는 없을 것이다.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희망의 불씨가 어른거리는 어느 날,  문득 작년 여름의 시간들이 생각났다.
아직 갈 길은 멀지만, 또 다시 나의 마음을 다잡기 위해 옛 글을 들춰본다.

두류/조용섭 (2010.12.06)
  • ?
    슬기난 2010.12.20 19:25
    지.산 관련 매달 만나다시피 하는 두류님 소식이 이곳에
    실리니 더 반갑습니다.
    이제 막바지 작업 끝나 소기의 성과가 있으리라 알고 있습니다만,,,
    여전히 열심히 살고 계시는 한이네 소식에 늘 감동입니다.
  • ?
    끼득이 2010.12.22 11:25
    슬기난 님께 감동을 주다니
    큰 기쁨입니다.^^
    앞으로도 한발한발 나아갈께요.
    계속 응원해 주셔요.ㅎㅎ
  • ?
    나마스테 2010.12.23 15:20
    청국장을 주문해서 먹어보았어요...
    청양고추 두부 반지락 버섯이랑 양파넣고 뚝배기에
    자작하니 끓여놓으니 아이들이 참 잘먹어주었습니다..
    항상 좋은 정보 좋은 소식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행복한 날들 되세요..^^*
  • ?
    끼득이 2010.12.24 00:19
    아이들이 맛나게 먹는다니 저까지 흐뭇합니다.
    좋은 댓글 달아주셔서 저 또한 감사합니다.^^
    나마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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