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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산마을>산마을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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百年世事三更夢  
萬里江山一局碁
家鷄有食火湯近
野鶴無糧天地觀

  백년세사삼경몽
  만리강산일국기
  가계유식화탕근
  야학무량천지관   <청나라 순취왕 구>

백년의 세상일은 한밤중의 꿈이오
만리강산은 한판의 바둑놀음이로구나
집에서 기르는 닭은 모이가 있지만 끓는 물이 가까이 있고
들판의 학은 먹이가 없을지언정 하늘과 땅이 펼쳐져 있다.

중대한 결정을 앞둔 칠삭동이님이 평소 마음에 새기고 있던 글이라며
저번 모임에 부탁하셔서 짬짬이 쓴 글이
표고가 끝나고 드디어 이렇게 나왔네요.^^
좋은 글귀 새기며 연습할 동기를 부여해주셔서 감사혀요.

오늘 눈이 엄청 내립니다.
오고 가는길 조심하시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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