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을 찾아주시는 님들이여 즐거운 설날 엄청나게 행복 하이소. 뻥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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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목을 며칠 앞둔 덕산장날에는..
아요 보소 평촌띠 아이요?
내좀보소?
우째 저기 절키나 크네
아이 그라모 이기 니끼가?
운제 일키나 키았더노?
맨날 요거마해쩨
마쩨
진짜제
에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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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흐
나는 우째 이런 소리만 들릴까...(^^)
아무래도 나는 전생에
장돌뱅이 아이모 거지였나봐.(ㅋㄷㅋㄷ)
그래서 나는 오늘도 덕산장날로 간다.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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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날마다 열리는 노점(찐빵가게 넘 맛있겠죠?)
곶감 경매장 앞에 노점(풀빵집 저도 저거 참 좋아합니다!)
곶감 사이소
곶감 참 좋아요.
곶감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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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장날 이야기-
<할머니들의 대화.>
<나는 장날이 좋다!>
<지리산아래 장날이 왔다.>
<나는 사람이 보고싶으면 덕산 장날로 간다.>
<봄을 기다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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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