瑞雪 펑펑 터진 장성 백양사.백암산

by 카오스 posted Nov 21, 2008 Views 1762 Replies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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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즈음 복이 터졌습니다. 시월엔 도저히 산에 갈 기회를 얻을 수 없어 내겐 가을도 없구나 탄식했는데.. 11월엔 내장산 화형식에, 바람 드세던 그젠 무의도로, 가을과 겨울이 공존하던 어젠 서설이 터진 백양사.백암산에서 사자봉-가인마을로 향하는데 펑펑 눈빨이 쏟아져 황홀하였습니다. 지가 젤로 좋아하는 겨울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소주마시기엔 제격인 겨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