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가고푼 마음뿐..

by nan0070 posted Sep 15, 200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안녕하세요..
저는 21살 청년 입니다..
올해 겨울에 군에 가는데요..
친구들은 거의 모두 군에 가고.. 없네요..
그래서 요즘 마음이 심난하고 그런것이..
어디로 떠나고 싶네요..

지리산 어려서 부터 많이 듣던 이름이지만
한번도 가보지 못함곳..
지리산 그래 거기에 가보자.. 생각 했지요..

근데 하는 정보는 거의 없습니다..
서울에서 어떻게 가야 하는지요,.
죄송하네요..^^

글구 생각은 조금은 오랜 기간 동안
마음껏 자연을 느끼고 보고 숨쉬고 싶습니다
추석전날 오면 되는데요,,
다음주 월요날 떠나면 2주동안 이내요,,

어떻게 잠을 자고 밥을 먹고 해야 하는지요,,
배낭에 쌀을 넣고 버너를 매고 다녀야 하나요,,??
2주동안 생활 하려면 돈은 어느 정도나 가지고
가야 하는지요,, 넘 유치한 질문인가요,,??
하지만 전 지금 진진하고 있습니다..

저에겐 중요한 질문이고요..

무작정 계획없이 아싸리 떠나고 싶습니다..
마음은요.. 그래도 아주 기초적으로 필요한 것은
가지고 가야겠지요..

그럼 운영자님 혹은 지리산을 잘 하시는 선배님들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아.. 지금 부터 설래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