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무락골에서..

by 박용희 posted Oct 2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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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인들에게는 다소 궁벽지고 외진 곳이긴 하지만
가을이 무르익는 국도길을 드라이브 하며 가볍게 산책하듯이
다녀올 수 있는 곳이지 싶다. 물론 본격적인 산행은 힘들지만...

단풍 구경하기에는 설악산을 따라갈 곳이 없지만
요즘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주말에 그곳에 갈 엄두가 안난다.
로또라도 당첨되면 평일에 갈 수 있으려나...ㅎㅎ

산객들에겐 이런 산책 코스가 영 시시하겠지만
가끔은 이런 여유도 부리고 싶다.
아니 어쩌면 자주 그러고 싶은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