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개동천 달빛 아래 -목압골의 차 만들기- -도명 달빛 아래 뜨거운 가마솥의 차를 덖으면 찻잎 향에 저린 땀마져도 온통 기쁨이었네 참으로 나를 행복하게 노래해 준 두 손. 쌍계사 법고소리에 환희심이 열린 산록 햇살 가득한 차 밭에 一槍 二技 찻잎 빛나고 문덕산 은하 폭포대에 마음은 두고 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