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소령 별 하나 숨 쉬는 만물들은 꿈 속으로 모두 들고, 고요한 벽소령을 총총히 지켜보는 별, 열 여섯 귀족 웃음짓던 짝사랑의 먼 미소. 땀 절은 배낭메고 어둠을 헤쳐가면 능선에 쏟아 지는 떨리는 별들의 노래 내림길 숲 속 따라와 눈 맞추는 그 한 별. - 10 월, 늦 가을 벽소령의 밤에-
벽소령 별 하나 숨 쉬는 만물들은 꿈 속으로 모두 들고, 고요한 벽소령을 총총히 지켜보는 별, 열 여섯 귀족 웃음짓던 짝사랑의 먼 미소. 땀 절은 배낭메고 어둠을 헤쳐가면 능선에 쏟아 지는 떨리는 별들의 노래 내림길 숲 속 따라와 눈 맞추는 그 한 별. - 10 월, 늦 가을 벽소령의 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