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달
-도명-
침묵이 무거워 휘어진 저 조각달
불일폭포 계곡소리 죽비치는 산정
사
.
자
.
후
.
흩날리면서
반야로 떠 있어라.
그믐 하늘 가슴에 은장도를 품은 여인
록키산정 긴 능선 깊고 푸른 소리 바다로
빈
마
음
실어 떠가는
반야용선 이더니 .
--분당 병원가는길에 이곳 저곳 떠 올라 달에게 한 수 보내며.
국악 가곡 정악의 황홀함에 님들 매료되십시요
도명 합장-
-
?
덴버시절 록키산 에스터스 파크의 교포 모텔에서 그믐달에게 나누던 일이 떠 올라 그곳 신문에 한 수 남겼던 시조와 합성??해 봅니다 ㅎㅎ합장
-
?
반야봉을 바라보면 늘 가슴이 시리고 아가의 모습을 떠 올립니다
그리움을 부추기는 저 산봉...귀여운 아기의 엎드린 귀한 볼기짝 만지듯하지요
하해님께서 저 그림 좀 주신다면 죽선재에 벽보로 드리울가 합니다만....
^&^ -
?
덕유 정상에서 건네보던 반야봉, 그립습니다
한참 머뭅니다 -
?
죄송합니다 볼프강님 고만 하시지요 절...땀 내시면서...
아하~ 덕유정상에서도 반야봉이 보이시남요!!!!! -
?
강희창님의 시 조각달 원문과,
도명의 시조를 나란히 덴버의 복스코리아나 동포신문에 보내도 될가요...
한국시문학소개를 하는 작은 지면을 메꾸고 있는 독자 입장이라서요...
시인님의 시노래 음반이 나오면 그곳의 신문 문화센터로 선물해 보내려고 합니다만,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79 | 지리산 夜話 4 | 박희상 | 2004.11.02 | 1533 |
178 | (1) 泉隱寺 범종소리 4 | 도명 | 2004.09.21 | 1643 |
177 | 새해에는 4 | 산에 미친 사람 | 2004.12.27 | 1595 |
176 | '노고단에 여시비 내리니' /이성부 4 | 섬호정 | 2004.09.16 | 1602 |
175 | '제석봉'에 올립니다(추모시) | 도명 | 2004.10.09 | 1398 |
174 | (annapurna님)영상에서 2 | 도명 | 2005.01.29 | 1545 |
173 | 5월의 노래 3 | 능선샘 | 2005.05.17 | 1623 |
172 | 7월의 연꽃이여 2 | 도명 | 2007.07.30 | 1517 |
171 | 7월의 지리 새벽달 1 | 도명 | 2005.07.27 | 1704 |
170 | [re] 답시/능선샘님 시.. | 도명 | 2006.08.20 | 1302 |
169 | [re] 그리운 지리산(주옥같은 답글님들도 따라~) | 섬호정 | 2004.12.24 | 1553 |
» | [re] 조각달 5 | 도명 | 2005.08.04 | 1466 |
167 | [고국소식]겨울아리랑 | 섬호정 | 2005.12.01 | 1445 |
166 | [김현거사 한시축제]1 1 | 도명 | 2007.04.05 | 1537 |
165 | [시 노래]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던: 안치환노래 3 | 섬호정 | 2005.09.21 | 2481 |
164 | [시조] 화개동천 달빛 아래 | 도명 | 2009.07.31 | 3233 |
163 | [지리연가 ]만남 2 /담연님 작품 1 | 도명 | 2006.09.02 | 1786 |
162 | 墨香悅讀(묵향열독) | 무오선사 | 2006.10.23 | 1453 |
161 | 故 하성목님 새해에도~지리와 함께( 원추리) 5 | 도명 | 2005.01.26 | 1478 |
160 | 故 하성목님 새해에도~지리와 함께(섬진강) 5 | 도명 | 2005.01.26 | 1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