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by 허허바다 posted Nov 08, 200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오늘도 허망하게
편지함 열어 본다
그때마다 
그곳에 있는 것은
바로 그리움

한참
빈 시선 던진 후
시간이 재촉한 뒤돌아섬에는
시린 마음만
섬처럼 떠오르고...


Lascia Chio Pianga - Sarah Bright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