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히말라야 사람들--네팔

by moveon posted Feb 20, 200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저희 산행을 도와준 포터중 한 분이랍니다. 배낭을 쉬고 있는 돌로 쌓은
모습이 보이시죠? 히말라야 산을 오르는 포터들을 위한 장소입니다.
배낭을 메고 쉴 수 있게 곳곳에 만들어져 있답니다.
"초우따리"라고 한답니다.


히말라야 마을의 아이들.
오지의 아이들 답게 너무나 순진합니다.



히말라야 산속에 있는 작은 학교에 다녀오는 아이들. . .



카트만두 공항에서 만나서 일행이 된 정은이[방명록에 글남긴 ]가 아이를 안고 있어요.
그녀는 홀로 안나푸르나를 가려고 맘먹고 왔었답니다.대단하죠?
뒤에 우리 포터 아저씨는 코리언이라면 세상에서 제일 좋은 사람들이라고 자랑하고
다니셨답니다.




저도 히말라야 사람 같죠?
설산의 포터로 일하시다 눈빛에 화상을 입으신듯한 또 한분의 포터 분의
모습입니다.
강한 햇살 피하느라 수건을 두른 저의 적나라한 모습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