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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정진원의 지리산이야기

정진원 프로필 [moveon 프로필]
조회 수 1237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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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족 신앙의 상징 --만페이롱 탑*
시상반나에서의 첫 방문지는 대표적인 관광 명소이며 이곳을 보지
않으면 시상반나를 다시 와야 한다는 그런 곳이었다.
여행 계획을 검토할때에도 시상반나에서는 이곳을 놓치지 말아야지
하는 것이 시상반나로의 여행의 포인트였고 하얀 불탑이 태양아래
빛나고 있는 모습이 너무나 멋지다는 정보를 들은 적이 있었기
때문에 기대하고 또 기대를 했던 곳이다.


실제의 만페이롱 불탑


만페이롱 탑이라고 믿고 내가 본 타이 인들이 모방해서 만들어 놓은
불탑

"징홍[시상반나] 남쪽으로 70km 떨어진 멍롱(Meng龍) 부근에 있다.
시쐉빤나에서 가장 유명한 탑으로 현지인들은 그냥 白塔이라고도
부른다. 이 탑은 1204년 따이족의 전통양식으로 건축되었으며 21
미터 높이의 중앙탑 둘레로 10미터 높이의 탑들이 늘어서 있다."
이 대목만을 자세히 기억하고 있었다. 잃어 버린 자료속의 그림은
위의 그림이고 내가 본 것은 아래의 그림이었다.
비슷한 형태의 것이어서 기억소을 더듬어 찾아 보려는 의도도 있었지만
그녀가 어디선가 모 여행사에서 나름대로 얻어 왔다는 10년도 넘은
안내 책자의 그림은 아래 그림에 가까웠다.
믿었다. 그래도 여행사에서 준거라고 해서. .

도무지 버스 터미널이나 근처 어느 곳에서도 관광지에 대한 그림 같은
것 자체가 없다.
호텔에서 있늕 자료라는 것이 열대 식물원에 대한 것 밖에 보이질 않는다.
너무나 답답해서 터미널 매표원에게 그림을 보여 주고 장소를 물었다.
"멍롱"으로 가면 된다고 한다.
몇번을 물어서도 같으니 뭐 믿을 수 밖에 없었다.
무엇보다도 책을 보여주었더니 그곳이 맞단다. 내가 봐도 그림 대로라면
내가 간곳이 맞다.

시상반나에서 라오스나 미얀마의 국경 지대의 마을들은 모두 "멍~~"으로
시작한다.
멍롱은 미얀마와의 국경 마을이어서 5시간 걸리는 곳이었다.
버스안에서 춘절기간에는 요금을 올려 받는다는 고지를 처음 본 것 같다.


아마 여행기를 적으면서 모든 여행지로의 길을 늘 칭찬하는 것을 읽었을 것
이다.
그 중에서도 내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이 *시*상*반*나*에*서* 멍*롱*으로
가는 길이다. 내리는 촉촉한 비와, 작아서 사람들을 더욱 친밀하게 하는
미니 버스의 힘도 크다고 생각했다.

야자수 가로수를 끝내는 시내 도로가 끝나면서 부터 이어지는 포장 비포장
도로가 모두 황토빛 우수를 준다.
마침 첫 날 시상반나는 여전히 내리는 빗속에서 밝아 왔다.
그 때에는 멍롱이라는 마을로 가면 아름다운 하얀 불탑을 볼 수 있을 거라는
기대 또한 충만 한 때라서 정말 행복한 기분으로 이곳 저곳 시골 마을에서
태워지는 사람들을 감상하면서 불편하고 좁은 미니 버스에 대한 불평 같은
것이 없다.

불탑에서 마을로 내려 오는 계단 길---울창한 열대 나무 숲길 이 인상적입니다.

다 허물어져 가는듯 너무나 허름한 타이족 가옥들이 열대 나무 숲에서 삐긋이
고개를 내밀로 보이는 가 하면 도로에는 대형 버스라고는 구경을 할 수가 없
다. 모두 개조된 오토바이 짚차거나 자전거를 타고 다녔으며 포장이 된 곳은
거의 없고 키가 큰 가로수 길 사이로 한가로이 사람과 탈것들이 어슬렁 거리
는 모습은 지금까지의 다른 시골 마을에서도 볼 수 없었던 가장 한가롭고
평화스러운 모습이었다. 텔레비젼에서 본 베트남과 라오스 같은 풍경을 연상
하고 그곳에 타이족 가옥들을 접합 시키면 완벽한 상상이 되는 풍경이다.
그야말로 시골 풍경 조차 시상반나는 '중국속의 이국' 이었다.
카메라를 들이대는 행위 자체를 잃어 버린 순수한 마음으로 접한 최초의 마을
이자 마지막 이었다.
탑은 멍롱에 다 가기 전에 있었다.
탑이 있는 곳이라고 하차 하라고 하는곳에서 본 타이족 마을은 입구에 태국식
사찰이 여지 없이 마련되어 있다.
어찌하여 이들은 중국속에 살면서도 자기들이 타이족이라는 이유하나만으로도
중국과는 너무 다른 문화를 구가하면서 살고 있는 것일까???
박제된 소수민족의 그림들에 식상해 있는 나로서는 신선한 이 마을의 모습이
충격적으로 황홀했다.

하얀 불탑은 석회칠이 벗겨지고 후줄근한 관리 사무소가 하나 있으며, 아래로
마을을 굽어 보는 위치에 있었다.
모양이 너무 단순한 것과, 내가 자료에서 본것에 비해 너무 협소한 구조가
의심스럽기는 했지만 설마. . . . 하는 마음으로 비가 와서 인지 아무도 없는
불탑 주위를 맴돌면서 소원도 빌고 특별한 아름다움을 즐기기로 하였다.
3일 후에야 제대로 알아 차릴때 까지도 나는 이곳의 조촐한 모습이 만페이롱
탑이라고 믿고 있었다.
그러면서 어째서 유명한 관광지의 냄새가 나지 않는 것일까 하는 의심을 잠깐
했었는데. . .
오히려 그래서 또한 이토록 자연스럽고 만들어 지지 않은 제대로 된 소수 민족
마을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것은 아닐까 한다.

물을 긷는 타이 여인. . 깊은 우물물을 과학적으로 떠 올리고 있는 풍경입니다.

풍요속에 자리하고 있는 타이족들은 매우 부유해 보였다.
몇몇의 집이 있기만 해도 부락이 형성된 곳에는 여지 없이 사찰이 있는 것은
타이족의 의무 이겟지.
황금색 지붕의 화려하면서도 조촐한 타이 사찰은 엄숙하다기 보다 보는 것이
즐겁다.
길거리에서 사람들과 마작하는 타이 승려의 모습 또한 인간적이다 못해 즐거운
볼 거리다. ㅎㅎㅎㅎ

조용한 한 집에 무작정 쳐들어 가서 물을 긷던 여인과 마주 친다. 매우 아름
답다. 긴 팔과 긴 다리 그리고 가느다란 목선. . .작은 얼굴. . .
타이족의 집은 床上구조이다.
그래서 생활은 이층에서 한다. 아래층은 눙기구등을 들여 놓거나 가축을 기르
는 구조이다.
계단 위에서 할머니 한분이 들어오라고 손짓 한다.
무작정 올라 갔는데 손녀를 불러 차를 내어 오게 한다.
얼마나 다정한 배려 인가??????
말도 통하지 않는데 말이다.
방의구조는 꽤 넓은데 부엌을 제외하고는 구분되 공간이 없다.
모든 식구가 한방에서 기거하고 있는 것 같이 보인다. 생각보다 쾌적하고 아름
다운 공간이다.
놀랍게도 숯불을 피우기는 하지만 조리하는 곳이 입식이다.
전통적으로도 타이족은 입식 부억이 익숙하다고 한다.
차마시면서 내려다 본 타이족 지붕들이 아름다워서 사진기를 맞추어 보고 있는
데 빨래가 앞을 가로 막는다. 뒤에서 할머니가 재빨리 걷어 내어 주신다.
세상에. . . . 갑자기 부끄러워 져서 어른 셔터를 누르고 치웠다.
감히 할머니에게 사진 한장 부탁하노라고 말을 할 수가 없다.
눈치 채시고 손을 내 젖는다.
마주 보고 웃었다.
식사 준비를 서두르는 노인에게 신세지기 싫어서 인사하고 나왔다.
내내 우릴 바라 보고 손을 흔드는 할머니의 모습을 잊기가 참 힘들다.


차마시다 내려다 본 타이족 마을--지붕만 보이네요. . ㅎㅎㅎ

불탑에서 내려와 다시 차를 타고 멍롱마을로 들어가 보았다.
국경 마을이라는 느낌이 더 많이 든다.
길거리 음식도 쌀을 바나나 잎에 싸서 굽는 것등 쌀로 만든 음식이 많다.
여인들의 옷차림과 말투, 그리고 좀 더 눅눅한 전형적인 동남아에 가까운 날씨등,
자그마한 동산위에 다시 사찰이 하나 있고 황금칠을 한 거대한 석가의 열반
상와 불탑이 오히려 아까 본 하얀 불탑 보다 더 화려하다. 그러나 공연히 흔한
모습 같아져서 사진을 찍지 않았다.
오히려 누군가 아마추어의 손으로 만들어 진듯한 소박한 "부처님께 꽃을 바치는"
모습의 조각이 눈에 들어 온다.


부처님께 꽃을 바치는. . .


멍롱의 여인. . . 옥수수와 몇가지 먹을 것을 들고 팔러 나왔습니다.
카메라 때문에 몸시 수줍어 하는 모습입니다. 몰래 찍으려 했는데 피해를 준것
같아서 . . . .


멀리 보이는 시야가 뿌연 안개로 흐려져 있다.
저 멀리 산이 보이는 곳이 "미얀마"라고?????????
아니 이곳은 이미 정신은 중국이 아닌 것이 확실하다.

순전히 비행기 시간 때문에 4박이나 일정이 잡힌 시상반나의 시간은 그래서
오히려 우왕좌왕이었다.
오전을  여유있게 탑을 보고 왔고 오후는 시장을 둘러보고, 시내도 둘러 보고
바쁘게 움직이지 않아도되는 한가로움이 오랫만에 즐겁다.

시상반나 시내의 소수민족 여인

다음날은 깐란바라는 태족 민족원을 둘러 보기로한다. 메콩강[란창장]을 따라
3-4시간의 거리에 있는 깔란바로는 예전에는 시상반나 시내의 란장항에서
배를 타고 둘러 보던 곳이라고 한다. 그러나 지금 항구는 폐쇄 되었고 타이족
들을 한데 모아서 따로이 민족원을 만들어 관광지로 만들어 놓았다.
그런 사실 역시 정보의 형태로는 한 사람도 언급하지 않아서 그 때 당시에는
알 도리가 없었다. 나중에 보니 시상반나에서는 폐쇄 되었지만 "스모어" 에서는
아직도 국제선 배가 메콩강을 따라 운항하고  있다.
왜? 시상반나에서는 배가 없느냐고 묻는 질문에"돈이 없어"라고 대답하던 식당
주인이 무척 재미 있다.


란창장을 상징하는 시상반나 대교의 야경 --란찬항 옆에 있다.

"타이족 민족원"


타이족 민족원 정문 모습입니다.


더운 시상반나 날씨때문에 한낮이 되는 오후 2시가 되면 이렇게 남녀가 물놀이
를 한다고 합니다. 민족원 중앙 광장에 있는 코끼리 신상앞에 고여 있는 분수
대 입니다. 아주 물이 얕게 고여 있습니다.

불행히도 저 여인들이 모두 춤추는 무희이자 그곳에 사는 주민들의 자녀들 이다.
혹은 민족원에 들어서는 사람들을 물고 늘어 지는 삐끼들이거나. . . .
대부분의 타이족 주민들은 들에 나가서 일하다 그곳 민족원으로 돌아온다.

오후 2시가 되어서야 물놀이[위 사진]를 볼 수 있다고 해서 너무 이른 시간에
들어간 우리는 그곳에서 한참을 보내야 했다. 결국 기다리기 지루해서 태족원
안에 사는 주민의 집에 가서 점심을 얻어 먹어 볼까 하고 무작정 또 한 집을
택해서 들어갔다. 무희인듯 한 어린 처녀는 무대 공연을 위한 차림인지 아니면
호객을 하기 위한 차림인지 옷을 챙겨 입고 밭에서 마악 점심을위해 돌아온 젊은
어머니는 희색이 만연해서 몇가지 음식을 내어 온다.
집안의 어른인 할머니는 차를 내어오고 과실 쥬스를 내어 오면서 우릴 붙잡아
두려고 노력하는 듯이 보인다.
설마 돈을 받고 음식을 파는 것은 아니겠지????
그러면서도 점심을 먹고 돈을 얼마간 주면 실례는 안될 듯 싶다.
마악 오후가 시작되는 마을은 화려하게 조경이 멋진 광장들과 다르게 한가로운
시골 풍경을 담고 있어서 베란다에서 내려다 보는 흥취가 있다.
관광객 몇이 우릴 신기한듯 올려 다 본다.
메콩강에서 직접 잡아 올린 생선 한마리, 시금치 같은 채소를 담은 기름기 충만
한 국 한그릇, 돼지 고기 인듯한 볶음 요리, 토마토에 계란을 넣은 요리, 등등
에다 버슬 버슬 한 밥 한공기가 전부인데 나로서는 절대로 손이 가질 않는다.
먹으라고 먹으라고 나중에 들어온 남편까지 합세해서 야단이지만 빼어날 미인인
그녀의 음식 솜씨를 맛보기 이전에 청결이 문제가 되어서 나는 결국 물에다 밥
말아서 배에 채워 넣는다.


타이족 무희

타이 농부 여인

타이족 여인들은 미인들이다.
무희도, 밭에서 일하는 촌부도. .
일할때 치마를 걷어 올리고 타이즈 같은 내의를 입고 훌륭한 농부가 되었다가
집에서 다시 치마를 내리고 나면 매끈한 하체를 가진 미인이 된다.
치마는 긴 보자기를 그냥 허리춤에 꼽아 넣는 채로 그냥 옷이 되는 그런 형태
이다.
더운 날씨에도 긴 내의를 입는 것은 거머리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생각된다.

점심을 먹고 예의상 얼마냐고 일단 물었다.
25위엔 이란다.
집에서 음식 해주고 받는 돈으로는 큰돈이다.
그러나 당당히 요구했고 그냥 주었다.
그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었던 것과, 이곳에 입장료도 비싼 관광지라는 것을
감안해서 그러리라 예상했으므로. . .

처녀 아이가 가는 뒤를 쫒았다.
혹시나 물놀이 하는 현장에 그녀가 참석하는가 하는 기대를 가지고. . .
입구에서 악기를 연주하면서 환영하는 행렬에 속한 것 같다.
그런데,
물놀이 시간을 묻자 사람마다 다르다.
3시랬다가, 4시랬다가. .
알고보니 시상반나도 완전 여름이 아니다 보니 그리고 온난화로 인해 이상
기온이 진행 중이란다. 그래서 예전엔 2시경에 시작했지만 지금은 4시에
한단다. 그 때가 기온이 더 높은 관계로. ...
하여튼 시상반나는 한낮의 온도가 높긴 하지만 모두 긴팔을 입고 산다.
적응이 안되서 벗었다 입었다를 반복하는 우리하고는 달리 긴팔 옷을 입고도
항상심을 잃지 않는다.
무지 덥기도 한데 땀이 심하게 흐르지 않는 것도 이상한 일이라면 이상한 일
이다.
결국 시간을 맞추기 위해 기다리는 것이 지옥 같다는 결론에 의거 물놀이를
볼 수 있을 지도 못볼지도 모르는 확률 낮은 선택을 포기 하고 그 때까지는
알 수 없었던 란창장에서 배를 타는 일을 실행 해 보기 위해 항구로 발길
을 감행했다.

뜨거운 태양아래 폐선된 배들만이 황토빛 강물을 바라다 보고 있다.
오히려, 깐란바로 가는 길에 보았던 란창장 강물의 흐름에 비해서 감동이 적다.
텅 비어 쓸모를 잃어버린 항구는 화장실만 사용하게 되어 있다.
걸어서 항구 뒤에 모여사는 타이족의 마을로 걸어 들어갔다.
마을의 한가로움은 태양때문에 치 솟은 공기 탓인듯 하다.
시내버스를 발견하고 그 적막한 공간을 빠져 나왔다.
가로수 시원한 시내 한 복판에 내려져서 인도인들의 보석 상가들이 즐비한
상가 블럭을 구경했다.
부유한 인도 상인의 모습이 저런 것이로구나. . . .
호객도 하지 않고 싱긋 웃기만 한다.

여기서 제대로 된 정보를 향해 조금 노력을 했어야 했는데. . . .

아무런 흥미 없이 시상반나의 두번 째 날이 저물어 가고 있다.
그러나 아직은 모든 것을 알기 전이어서 그런대로 행복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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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alu 2003.04.21 15:49
    안녕하세요,진원님^^잘 계시죠?^^
  • ?
    오 해 봉 2003.04.22 10:58
    시상반나에서는 다른동네는모두 멍.멍.멍.개가짓는
    소리로 통한다고요(^_^)
    질의사항은.베트남.라오스.미얀마.일부도 타이족이란 말인지.물놀이 하는여인들이 무희여서 불행하다는 이야기인지.민족원은?.그나저나 물놀이좀 구경할려고 지루께나 하셨네요.
    [위에계신 yalu님 두레네집 모임에 꼭나오세요,얼굴좀 보고삽시다].
  • ?
    yalu 2003.04.22 13:53
    안녕하세요,오해봉님.^^그날이 정말로 기다려 지네요.^^
  • ?
    moveon 2003.04.22 17:42
    민족원은 시상바나의 대표적인 타이족의 실생활을 관광 상품화해서 우리 민속촌 처럼 한곳에 모든 것을 집결 시킨 거대한 관광 명소 입니다. 사진을 보면 마치 타이족 여인들의 실생활에서 저렇게 차려 입고 유유자적한 듯 보이지만 불행히 그 차림은 삐끼이거나 무희들만 그렇다는 의미 였습니다. 자연스럽게 볼 수 있는 모습인줄 알고 저희들도 혹해서 그곳에 갔거든요. 사진에 속게 되는 점을 "불행히도"라고 표현 되었습니다. 타이족은 태국민족을 말함인데요. 그들이 중국이나 라오스 베트남 등지에서는 소수민족에 속하겠지요.원래 부족들끼리 모여 살다가 국경이 정해지면 국가 이름은 달라지게 마련이구요. 말하자면 타이족은 태초에 시상반나에 원래 있었고 중국이라는 나라 이름은 나중에 정해진 것이겟지요???
  • ?
    parkjs38 2003.10.19 19:03
    '중국속의 이국' 정말 그렇네요.. 그래요 그 할머니에게서 우리의 어머니를 본 것이지요?.. 저두 잘 안먹고 버티는 성격인데 우찌 고것 먹구.. 그러니 병나죠.. 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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