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이 방에 들르시는 분들께

by moveon posted Jul 1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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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게 읽고 클릭하시는 순간 잊어 버리시는 글이 되기를 바랍니다.
왜 마음에 맞는 사람들이 우연히 코드가 맞아서 공원에서 떠드는 수다즈음
이면 좋지 않겠습니까???ㅎㅎㅎ
댓글을 적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부담이 되는 글은 적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혹시 공감하는 부분이 있다면 댓글을 남기시되
그냥 느낌표만 적으셔도 됩니다. 일단 모든 부담에서 벗어나시길
희망 합니다.
이 공간은. .
우리 모두가 가지고 살고 있다고 믿는  세계중 저의 세계 하나가 여기
펼쳐지고 있는 것일 뿐입니다.
책임감이 부여되는 글이 아니고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주고 싶은 마음이
깃든 글은 더더욱 아닙니다.
그냥 한사람이 펼쳐내는 일기라고 생각하십시오.
아무 의미도 두시지 말기를 바랍니다.
제가 아무 의도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더욱 진실하고 편안하게 적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세상과 이야기 하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재주가 없어 미사려구도 없고 머리가 나빠서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이야기도 없습니다.
어느날 오브넷이 사라지면 이 글들도 사라집니다.
편안하게 드나드시고 모니터의 그림이 바뀌는 순간 잊어 버리십시오.
저랑 대화하고 싶으실때에는 제가 드리는 대화의 방법으로 제게 다가와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생각없이 떠다니다 오해를 불러 일으키고 스스로 정의해서 타인에게 상처를 주는
방법은 제가 원하는 방법이 아닙니다.
이 말또한 오해가 생기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만 . . .
더운 여름 몸조심하시고 그리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