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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정진원의 지리산이야기

정진원 프로필 [moveon 프로필]
이야기
2008.07.10 16:30

이 방에 들르시는 분들께

조회 수 647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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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게 읽고 클릭하시는 순간 잊어 버리시는 글이 되기를 바랍니다.
왜 마음에 맞는 사람들이 우연히 코드가 맞아서 공원에서 떠드는 수다즈음
이면 좋지 않겠습니까???ㅎㅎㅎ
댓글을 적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부담이 되는 글은 적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혹시 공감하는 부분이 있다면 댓글을 남기시되
그냥 느낌표만 적으셔도 됩니다. 일단 모든 부담에서 벗어나시길
희망 합니다.
이 공간은. .
우리 모두가 가지고 살고 있다고 믿는  세계중 저의 세계 하나가 여기
펼쳐지고 있는 것일 뿐입니다.
책임감이 부여되는 글이 아니고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주고 싶은 마음이
깃든 글은 더더욱 아닙니다.
그냥 한사람이 펼쳐내는 일기라고 생각하십시오.
아무 의미도 두시지 말기를 바랍니다.
제가 아무 의도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더욱 진실하고 편안하게 적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세상과 이야기 하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재주가 없어 미사려구도 없고 머리가 나빠서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이야기도 없습니다.
어느날 오브넷이 사라지면 이 글들도 사라집니다.
편안하게 드나드시고 모니터의 그림이 바뀌는 순간 잊어 버리십시오.
저랑 대화하고 싶으실때에는 제가 드리는 대화의 방법으로 제게 다가와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생각없이 떠다니다 오해를 불러 일으키고 스스로 정의해서 타인에게 상처를 주는
방법은 제가 원하는 방법이 아닙니다.
이 말또한 오해가 생기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만 . . .
더운 여름 몸조심하시고 그리고 행복하세요.

  • ?
    수국 2008.07.10 18:23
    진원님의 맑은 글 소리없이 읽고 가곤 한답니다.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랜다고 겁많은 진원님의 조심스런 표현이군요. 지리산의 오브넷..
    굳이 표현하지 않아도 누군가는 공감하고 고마워 한다는 사실!
    지리산 처럼 늘 그자리에서 있어주세요.
    더운날 건간유의하시구여...
  • ?
    들꽃 2008.07.11 01:37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진원님
    뭔가 마음에 불편한 일들이 존재하나요?글에서 그리 느껴집니다.
    부담없이 읽어 내려가기는 했지만,왠지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오브넷이 사라지는 일은 이젠 없겠지요,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오브넷을 사랑하고 있으니까요, 날씨가 너무 덥습니다.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불쾌지수가높아지는 그런 날들입니다.
    더운날 감기 조심하시고,행복하세요!!
  • ?
    박용희 2008.07.11 08:59
    네~~~
    진원님 말씀에 저도 공감^^
  • ?
    산도깨비 2008.07.11 22:53
    항상 마음에 와닿는 글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 ?
    섬호정 2008.07.12 13:00
    늘 편안한 마음으로 부담 없이 읽고 있습니다
    댓글 달기? 조금은 조심스레히..ㅎㅎㅎ
  • ?
    moveon 2008.07.14 11:10
    들꽃님 !!!반가워요. 오랫만이어요. . . 사진 보러 늘 제가 가곤 하지만 ㅎㅎㅎㅎ 하여간 모든 분들 더위 조심하세요. 어떤분은 미국에서 알래스카 주변에 사업차 가신분인데 우리나라 여름 날씨 덥다는 말에 귀국하고 싶지가 않다고
    아내 더러 그쪽으로 오라고 하셨다나요? 그 정도로 폭염에 대한 심각성이 깊은가봐요. . . 저는 더위 이미 먹어서 몸이 꼴이 아닌데도 이제 그려려니 해요. . ㅎㅎㅎㅎ 건강한 여름!!!!
  • ?
    moveon 2008.07.14 22:03
    그런데 수국님은 제가 겁이 많은 것을 어찌 알으셨대요???? ㅎㅎㅎㅎㅎ
    홀로는 밖에도 잘 못나가던 시절을 잘 이겨낸듯해도 천성적으로 겁 많은 것은 아직도 랍니다. 지리산의 산수국 모습이 연상되네요.. 수국님이 미인이실라나? 앗 남자분이시라구요???
  • ?
    수국 2008.07.17 20:16
    몇년전에 지인의 소개로 이곳에 왔구여,
    은은하며 깊이 있는 이홈에 매일 마실오지만 감히 흔적은...
    진원님과 가까운 광양 중동에 살구요
    혹시나 진원님 이쪽에 오시면 제가 금방 알아챌꺼에요.
    진원님은 캐릭터가 선명하닌깐^^

    연보라색 수국을 조아하고 미인이란 소릴 듣습니다.



  • ?
    moveon 2008.07.18 09:43
    아!!!그러시구나. . 얼마전에도 근처 에서 냉면 먹었어요. . . 연보랓빛 수국
    으아!!이쁘시구나 반가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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