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톳물 들이는 여자"라는 책을 쓴 황토 염색가 "류숙"
"황톳물 들이는 여자"라는 책을 쓴 황토 염색가 "류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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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님의 칼럼을 보게 되었네요..좋네요..오는 주말에 지리산에 가고 싶어 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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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을 만나서 진짜 운좋으신 분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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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이죠? 늘 느끼는 거지만 긴 글을 쓸 수가 없어서 안타깝네요. 정진원님의 글을 읽고 있노라면 저두 두서없이 주절주절 뭔가를 늘어 놓고 싶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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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또한 달리기를 굉장히 싫어합니다. 아마도 못해서 싫어하겠죠? 근데 요며칠 마라톤을 시작 했답니다. 지리산을 위해 약한 체력을 기르고 있는 중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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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만 가면 제가 아프거든요. 그래서 제 측근들은 가지말라 하는데... 좋은걸 어떻합니까..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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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요즘 제 가슴이 아픕니다. 딴게 아닌 비지정 등산로와 야간산행...관련하여 관리공단 직원들과 지리산을 사랑하는다는 홈피에서 네티즌들의 논쟁이 뜨겁다 못해 치열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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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각하세요? 요즘 좀 답답합니다. 누군가에게 시원한 소리 좀 들었음 하는 심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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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님, 속시원히 털어놓을 좋은 공간이 되질 못해서 죄송해요. 사랑방에 님의 생각을 한번 시원히 풀어 놓으세요. 그곳은 누구든지에게 열려 있는 공간이니까요. 아픈마음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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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님 화 나셨네.. 흑백사진으로 찍으신 것일까.. 아님 컬러사진을 흑백처리 한 것일까... 보통 황토색의 정감을 보여주려 할 것인데.. 흑백으로 보여주시면서 무엇을 전하려 하신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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