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북분단 이전의 옛금강산 탐승 :: 왼쪽분이 저희 외할아버지세요. 낙천적이고 감성적인 외할아버지는 종종 식구들과 함께 여러곳을 다니셨다고 하시더군요. 제가 산을 좋아하는게 외할아버지를 닯은 것 같아요. 다른 식구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거든요.^^ 늘 이 사진을 보며 나도 갈 수 있을까 생각했었는데, 그 꿈이 이루어 질까요. 외할아버지가 서계셨던 그 곳에서 그분이 본 것을 저도 볼 수 있을까요. 작성일 : 2001/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