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천에서 선녀를 만났다~!???

by 아영호 posted Jul 23, 2003 Views 3179 Replies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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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종주를 한답시고 5명이 성삼재에서 늦게 출발하여
연하천 산장 까지는 젖 먹은 힘까지 다내어 강행군을 했다,
오늘 세석까지 가야한답시고 말이다
오버 페이스 였을까?
일행들은 몸이 말을 잘 듣지 않는다,
2명 정도가 기진맥진 에다 탈진 비슷한 징조도.....? .
평소에 운동이라곤 숨쉬기 운동만 한게 아닐지...?

그러나 구세주가 나타나셨다???
선녀탕 에서 온줄 알았다....!
옷 찾으러.....?
인천 에서 왓다나 어디서 왔다나 ?
그쪽에도 선녀탕이.....?
미스 코리아 같은
멋진 선녀 3명과 동행을 하게 되었다,
그 때부터 우리 일행은 음 과 양 의 조화일까?
그렇게 힘들어 하던 일행이 펄펄 날았다,
마치 ~축지법을 하는?ㅎㅎㅎㅎㅎ

그래도 세석에 도착하니 20시40분
세석에서 날이 어두워 라면에 주먹밥 풀어
꿀꿀이 죽을 대접 했건만 맛있게 먹는 모습이
정말 아름 다워보였다,
마~치 선녀처럼.....
달빛에 어린모습......?
과찬인지는 몰라도 꿀꿀이 죽이 정말 맛있단다
둘이먹다가  셋이 죽어도.....?
시장(배고픔)이  반찬이랬지.....?

짧은 동행
기~인추억!
대략 한10년쯤 되었으니 그 선녀들도
이젠 30대 중반이 다 되었겟네요
그저 남자란>>>>>?
알다가도 모를지어다>>>>>?
아들딸낳고 행복한 나날 보내길 기원 드리고 싶으나!
안부를 전할길이.....?
업소이다 그려,


앗~!
실수!
우리집 내무부 장관이 알면
밥을 사흘 정도는
굶게생겼으니 ?

쉬~잇 시~~~~~
비밀 이오이다,!
ㅋㅋㅋ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