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내야~ 한수내야~ 억겁의 슬픔이 비로 녹아 내린 왕시루봉 골짜기에 한수내를 이루어 섬진강으로 모아 흐르니 님들의 고난 역경 다 모아 우렁찬 너의 소리와 함께 먼 곳 현해탄으로 가져가렴. 우리 님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만이 너를 보게 하여라. - 2004. 6.20 .眞露- 구성: 섬호정(ofof net 추억방에서 글 옮김) 빗속의 사랑방 모임 송정분교 떠올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