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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산행기>산의 추억

조회 수 2232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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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를 피해 날을 잡았는데 태풍이 앞을 가로 막습니다.
구례구역 앞에서 쏟아지는 장대비를 바라보며 딸내미 현지의 손을 꼬옥 잡았습니다.
지난 모임들을 기억하며 '또 그렇게 이루어지겠지~' 하는 생각을
애써 지으면서....

두레네가 떠나가버린 옛날 두레네집.
갑자기 모든것이 낯설은 느낌이었습니다.
마룻바닥에 스팀깔고 화장실 현대식으로 바꾸어진것 외에는 전부다
그대로인데....
교실문은 제짝을 찾지 못하고 방충망은 모두 뜯겨져 나간채
떨어지는 빗소리와 함께 모임을 주관했던 저의 마음을 더욱 심난하게
만들었습니다.
~~ 비는 내리지, 고무신은 벗겨지지, 소는 뛰지, 바지는 자꾸 흘러내리지,
쉬는 마렵지, 집은 멀지~~
낯익은 이름들을 마주하기 전까지의 약 세시간 동안의 부도옹이었습니다.

공수님은 마냥 잘해주는 바로위 형을 대하는 듯했습니다. 내우이 같이 오셔서
서로를 챙겨주시고 맘껏 웃으시는 모습들이 좋았습니다.
김수훈님은 여유있는 모습으로 늦은 시간까지 함께 해주셨습니다.
sagesse님은 지금 포루투갈에서 벌어지고 있는 '유로 2004'의 매니아입니다.
맛있는 떡을 해오시고 비내리는 날 멋진 드라이브를 선물하셨습니다.
불어를 전공하셨다기에 생각없이 'Tombe La Neige'를 한곡 신청했는데
그야말로 멋지게 불러주셨습니다.
[지혜]를 뜻하는 프랑스어로 '사지-에~쓰' 이렇게 발음해 주세요.
'싸가지'는 절대 아니랍니다. ^^*
산사춘님은 가장 늦게 도착하셨지만 맨 늦게까지 이야기꽃을 피우셨습니다.
점점 지리산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는 듯합니다. 함께 오신분과 행복한 날들 되시고
산행길 항상 안전하길 기원합니다. 준비해주신 보약에 피곤이 싸악 가셨습니다.
섬호정님 세심한 준비와 따뜻한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일일이 서명해주신 시집과
맛있는 수박, 또 'California'産 와인과 산사춘....
신미혜님은 섬호정님과 함께하시어 차분하게 시낭송을 해주셨구요 노래 좋았습니다.
Option으로는 비안개가 자욱한 산자락과 물보라가 하얗게 피어나는 대성골을 바라보며
차를 마시는 호사를 누리게 해주셨습니다.
솔메거사님은 관계촉진주인 선운사 복분자술과 함께 3년 개근을 하셨습니다. 즐거운
자리가 되도록 분위기를 이끌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함께하신 紫雲堂(솔메거사님 맞습니까?)님도 사업 번창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슬기난님 좋은 난초 고맙습니다. 잘 키우겠습니다. 두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오.
야생마님은 모두들 20代로 생각하실만큼 더 젊어보이셨습니다. 네팔 아가씨와의 행복한 결혼 꼭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오해봉님은 자상하게 작은 것까지 챙겨주시고 언제나 격려를 아끼지 않으십니다. 준비해주신 관계촉진주와 안주거리.(쫌 많다싶었는데 결국은 동이 나드라구요.^^;)  어김없이 이번에도 기념수건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번 6월말에 정년퇴임을 하시는데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해주신 송동선님, 권영문님, 유승무님, 채명숙님도 내내 건강하십시오. 그차에 어떻게 다 타고 가셨을까요?
인자요산님 그렇게 커다란 멜론은 본 적이 없었습니다. 물론 맛있었구요 웃음으로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항상 멋진 산행되시길 바랍니다.
자유부인님 이번에는 귀여운 아들 광진이 대신 맛있는 방울토마토를 앞세우고 와서
역시 3년 개근을 하셨습니다. 항상 솔선수범하시는 부지런함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강적을 만나셨다구요?? ^^*
정민기님 멋진 산꾼이시구요 노래 정말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진로님은 오랜 취미였던 낚시를 과감히 버리고 지리산에 점점 빠져들고 있답니다.
雨中 반야봉 산행이 그래도 기억에 남을 겁니다. 1년동안 '짱'박아 놨던 양주를 가지고 와서 '관계촉진'하는데 일조를 하셨습니다.
꼭 결혼 이루어지시고 두분 건강하시길~~~
첩첩산중님 진정 나이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늦은시간까지 함께 해주시고
유익한 말씀 고맙습니다. O Sole Mio~~~ 어디서 그런 힘과 열정이 나오는지....
허허바다님은 원체 조용하신 분이라....처음 만남이지만 십년을 같이 한 듯한....함께 해주시어 좋았습니다. 가져오신 수박이 얼마나 크면 놉을 얻어서 수박을 들게하시는지~~ ^^*
happ님 ....난 네가 어제 한일을 다 알고 있응께.... 참, 몇명 더 있구나!!

이야기꽃으로 여명을 맞으며, 구례구역을 빠져나옴서 가졌던 생각들이 모두 기우였음에 슬며시 미소를 띠워봅니다.
함께 해주신 스물다섯분과 사정으로 자리에는 없었지만 마음으로 같이 해주신
사랑방 가족모두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합니다.
사랑방모임 후기가 아님을 강조하며 이번에는 참여 해주신 모든 분들의 마음을 읽고 싶습니다.
끝으로 음료수를 택배로 보내주시고 함께 하지못하는 아쉬움을 표현해주신
강미성님의 글로써 도착보고를 마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부도옹.

ofof.net
동호회 여러분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예보에는 비가 온다는데 오히려 고즈넉한 분위기의
모임이 될 것 같네요.
꼭 가고 싶습니다!!
였는데 못가서 (정말)2 죄송하구요.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다음에 꼭 가겠습니다.
안동에서 가려던 강 미성 입니다.
011-9596-****
못가지만 그곳의 분위기 기타등등
글로 읽겠습니다.
  • ?
    annapurna 2004.06.20 22:12
    잘읽었습니다.
    참석하신 한분 한분들을 자상하게 언급해 주셔서 참석못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폭의 그림을 보는듯 합니다.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여독을 잘 푸시길 바랍니다.
  • ?
    정진도 2004.06.20 22:15
    부도옹님 애많이쓰셨습니다.....
    뜻있는모임이 되었다니 더욱 반갑고
    후기와 사진 기대됩니다.... 항상건승하시길....
  • ?
    야생마 2004.06.20 22:31
    정말 반가웠고 감사했습니다..
    가네 못가네 걱정도 많았지만 늦게라도 갈수 있어서
    좋은분들..따뜻한 분들..멋있는 분들 만나게 되서 기뻤습니다.
    일일이 열거할수 없을정도로 정말 다 좋았어요..한분 한분 모두다..
    이거 어쩌죠..벌써 그리워지는걸요..산에서 뵈면 되겠죠??

  • ?
    강미성 2004.06.20 23:12
    참석하고 싶은 욕구를 실천으로 옮겼어야 함을...
    그치만 여러 가족분들의 글로 사진으로 분위기를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꼭 함께 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
    이렇게 한쪽을 장식해주신 부도옹님과 가족들께
    감사드리며 .... 감기 조심하세요.
  • ?
    섬호정 2004.06.20 23:36
    택배로 동참하는 지혜를 한 수 또 배우고 왔습니다 캔과 함께 튀어나온 강미성님의 쪽지에 사랑의 박수를 보내며 귀행길에 배급받아 목 목들을 추겼습니다 감사했습니다
  • ?
    오 해 봉 2004.06.20 23:43
    비맞고 돌아다녔어도 참 좋았습니다.
    섬호정님.첩첩산중님.솔메님.김수훈님.부터 야생마님.happ님.까지
    참석하신 모든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꼭 뵙고싶은 분들이 못오셨기에 허전하드군요.
    헷드라이트 불빛과 찻소리가 들릴때마다 창문밖을 처다봤드랍니다.
    날이샐때까지 즐겁게들 웃는소리가 나기에 정말로 흐뭇했답니다.
    2005년에는 더좋은 만남이되리라 생각됩니다.
  • ?
    섬호정 2004.06.20 23:47
    sagesse 님의 멋진 순발력으로 물안개 자욱한 화개동천<쉬어가는 찻집>의 휘나레가 아름다웠습니다 . 빗속의 십리숲길 턴널속 드라이브~! 감탄사 연발하던 자유부인님의 노랑빛깔 순수한 웃음이 꽃처럼 피어 휘날리었구요...
  • ?
    허허바다 2004.06.21 00:49
    수고하셨습니다 ^^*
    참석하신 가족분,
    참석치 못한 아쉬움 빗소리에 실어 보내신 가족분...
    함께 하였기에 한없이 즐겁고 행복했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 ?
    들꽃 2004.06.21 01:54
    먼저 부도옹님...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마음이 여간 쓰이신게 아니실텐데...그 마음 쓰심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많은 비가 내리는데도 먼길 마다하지 않고, 가신 모든님들께 고맙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군요.
    함께 하지 못해 정말 죄송하구요.좋은 시간 많이 만드셨다니 저 또한 기쁨입니다.모든 님들께서 정말로 맘을 많이 쓰셨네요. 다시한번 오브넷의 사랑을 확인하며 놀랄따름입니다.
  • ?
    불참자 2004.06.21 07:39
    저도 가고 싶은 마음이야 한이 없었지만
    주변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참석을 못했읍니다.
    부도옹님 수고 많으셨구요....내년에는 모든분들
    꼭 뵐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 ?
    산유화 2004.06.21 08:23
    화기애애 좋은 시간들 보내셨네요.
    힘써 준비하신 부도옹님 오해봉님 솔메거사님 자유부인님..
    모든 분들의 수고와 나눔에 마음으로 깊이 감사드립니다.
    걸음 못해 죄송하고 허허바다님 올리신 사진을 보니 기쁨의
    자리 함께 있은듯 흐믓합니다.^^
  • ?
    단이 2004.06.21 08:42
    오브 식구들이 만남을 갖던 시간에
    저는 설거지후 세탁기 돌리고
    걱다가 아이들 가정교사 노릇까지..

    상상만으로도
    좋았을 그모습이 그려집니다.
    다음엔 꼭..
  • ?
    박용희 2004.06.21 09:05
    부도옹님, 정말 애 많이 쓰셨어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마구 느껴지고 있습니다.^^
    사진으로 얼핏 보니 학교가 많이 달라보이네요.
    비가 와서 교실이나 화장실 등이 많이 불편했을텐데...
    라고 생각했었거든요.
    즐거운 만남에 저도 함께 기쁩니다.
  • ?
    김수훈 2004.06.21 09:38
    뭐라 말로서는 표현할 수 없는 느낌이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뒷전에서 자리 마련에 온갖 노고를 쏟아주신 부도옹 님께 다시 한 번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섬호정님, 첩첩산중님, 오해봉님- 노익장을 과시하신 세 분께도 다시 인사를 드립니다. 오해봉님 후배들 챙겨주시는 덕분에 구례구역까지 편안히 자가용을 타고 가서 여유롭게 커피 한 잔을 할 수 있었습니다.
    기념수건, 난, 시집- 한 보따리의 선물과 맥주, 소주, 와인, 복분자, 산사춘에 브랜디까지. 기억용량의 한계로 그 이상은...
  • ?
    인자요산 2004.06.21 10:29
    지리산이란 멋진 산으로 인해 만나뵌분들
    이름을 모두 부르고 싶습니다
    만남의 진한감동 지금껏 살아오면서 처음이었고
    산보다 사람이 그리워질것습니다.
    연애인들 만나긴 했는데 싸인받는걸 깜빡 잊었어요
    지리산에서 혹시 만나면 꼭 싸인을...해주시어요
  • ?
    길없는여행 2004.06.21 10:35
    화기애애했던 따뜻한 느낌이,
    아니,, 활활 타올랐던 그 열정의 모습들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오해봉선생님, 솔메거사님부터 ~~~~~~ 쭉
    허허바다님, 야생마님~~~~쭉~~ 그런데 막내가 누구죠?
    암튼 모두 뵙고 여쭈고 싶은것도... 나누고 싶던 이야기도
    많았는데... 내년엔 꼭 기연이 되리라 봅니다.
    부도옹님의 수고와 열정에 부끄럽기도 하고 감사하기도합니다.
  • ?
    sagesse 2004.06.21 10:37
    제가 다른 건 다 똑똑한데(?) 사람 기억하는 능력이 쪼~ㅁ 떨어집니다.
    혹시 지리산 어느 자락에서 못보고 지나치거든
    꼬~옥,,, 잡아채서 알은체 해주시어요.^^*
  • ?
    眞露 2004.06.21 10:57
    처음으로 인터넷으로 이루어진 만남에 사뭇 긴장되고 쑥스럽기도 했지만 참석하신 모든분들의 환대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비오는 가운데 2박 3일의 지리산행을 마치고 참석한 모임에도 불구하고 피곤함 잊고 정말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일일이 열거할수 없어 안타깝지만
    부도옹님 정말 수고 하셨고요.
    다른분들도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동이 틀때까지 얘기의 꽃을 피워 주셨던 분들도 감사했습니다.
    다음 모임때는 좀 더 솔선수범하는 모습 보이고 싶습니다.
    부디 건강들 하시고요.
  • ?
    疊疊山中 2004.06.21 11:11
    지리산 보다 더 그리운님들 때로는 문득 생각도 나겠지요/ 또 하나, 약으로 치유 할 수 없는 만성 병을 얻었습니다./ 운영진에서 미리 준비한 예상 참가자 명패 - 오지 않는 주인을 기다리며 한 숨 짓던 명패를 어루만지던 생각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 ?
    happ 2004.06.21 11:17
    무슨 말이 그리 하고 싶었는지 쉼없이 조잘거린 생각만 납니다.
    맛난 먹거리들을 많이 준비하셔서 조금은 죄송했네요.
    감사합니다.
  • ?
    자유부인 2004.06.21 11:20
    모든분들 참으로 부지런하시군요. 전 항상 이렇게 느립니다. ^*~
    이번에 참석하지 못하신분들은 내년에는 꼭 봅기를 기대해 보며,
    많은 비가 내리는데도 행사 치르시느라 부도옹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더이상 말하지 않아도 제 마음 아시죠?
    sagesse님 구례구역에서 픽업해주시고, 돌아오는길에 좋은곳까지
    인자요산님과 함께 구경시켜주시고, 고맙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happ님 덕분에 참으로 많이 웃었네요.
    어찌 그리 귀여우신지... 컨닝페이퍼 여러사람이 활용할 것 같은데
    혹시 로열티 지불해야되나 ^*^ 다음 모임이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
    마지막까지 남아계시다가신 무너진(?) 야생마님 속 괞찮으신지?
    귀한 선물 잘 간직하고 잘 키우겠습니다.
  • ?
    슬기난 2004.06.21 16:15
    끝나고 바로 여수로 장모님 병문안 갔다가 이제 집에 도착하니 반가운 글들이 반기고 있습니다.부도옹님 수고 많이 하셨구요,그리고 참석해주셔서 즐거운 시간 같이 해주신 오브넷 가족 여러분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사정상 못오신 분들 내년에는 꼭 뵐수 있기를,,,
  • ?
    솔메 2004.06.22 17:50
    부도옹 선생,
    고생이 자심혔어요.
    여러가지로.....
  • ?
    부도옹 2004.06.22 20:40
    ^^; 저야 뭐 한게 있습니까??
    장대비 속에서도 참석을 해주신 분들과 피치못할 사정으로 함께하지 못하였지만 마음속으로 격려를 보내주신 이곳 사랑방 가족 모든 분들이 같이 하였기에 아름다운 만남이 될 수 있었던 것이죠.
    벌써 보고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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