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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산행기>산의 추억

2004.11.12 00:04

나의 변명~고사목

조회 수 2021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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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사발 2004.11.12 00:07
    제가 지리산을 다녀와서 시를
    1 지리산전체의 감상
    2 석양
    3 고사목
    4 일출
    5 운해
    이렇게 다섯편은 쓰겠다 마음먹었지요
    이제 그럭저럭 세편이 되었네요
    고통스럽습니다
    그러나 아름다운 고통인 것 같습니다
    이런 흥을 제게 준 지리산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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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사발 2004.11.12 00:08
    처음 시작이 쓰놓고 보니 이외수님의 장대와 같이 되어 버려서
    좀 자존심이 상하였지만 이보다 더 좋은 시작을 만나지 못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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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허바다 2004.11.12 00:13
    찬란한 가을날
    그 장엄하고 위엄있는 지리를 보셨으니...
    예.. '아름다운 고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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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로 2004.11.12 10:18
    저의 운명도 그리움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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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거사 2004.11.12 11:00
    음악이 뭔지 시와 그림과 잘 조화되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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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이영진 2004.11.12 11:40
    그고통 저도 같이하고싶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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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관 2004.11.12 21:04
    다음카페 소니 v1 동호회 가시면 플래쉬 프로그램 있으니 이용해 보시길 바람니다 아니면 chin9.net 가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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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사발 2004.11.14 10:03
    지리산 같으신 여러님들
    안녕하신지요 지리산 같은 일요일 되십시오
    김현거사님 음악은 조수미의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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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풍 2005.02.15 12:36
    표현되지않는 세월을 한자리에서 묵묵히 지리산을 지키며 삶과 죽음을그냥 그렇게 무심으로 바라보았을 고사목들 그랬다 지리산은 처음부터무심했으며 그저 그럴 뿐이었다 의미부여는 단지 인간의몫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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