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도 여름에 종주했을때 천왕봉에서 맞이한 일출입니다.
그리 오래된 추억 거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몇년이 흘렀으니.. ^^
첨부된 사진은 제가 여지껏 해본 종주과정에서 본 일출중에 가장 장관이었던거 같습니다.
제가 그리 덕을 쌓은거 같지는 않아.. 아무래도 선조의 탓을 해야겠죠? ^^
혹시 지리산행에서 아름다운 일출을 보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서..
한번 올려 봤습니다.
즐거운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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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게을러서 일출보러 새벽에 일어나지도 못하여...)
다시 한번 천왕봉, 그 쏟아져 내리는 별들과 거센 바람,
게으른 놈이 본의 아니게 보았던 아침의 일출이 그리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