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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산행기>산의 추억

조회 수 1848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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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가고 싶었습니다...
그동안 너무 할일도 많고... 기억에 너무 남는 곳이라서 꼭 가고 싶어 했지만 뜻대로  되지 못했습니다.
대학교 2학년때 3명의 동기와 3명의 후배와 진짜 피아골에서 죽을뻔한 기억도 있고
대학 3학년때 산에 올라가면서 이렇게 술을 많이 먹으면서 올라간적은 처음이었습니다. 그리고 지리산 근처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암튼 지리산 갔다가 매화마을이라는곳을 갔습니다. 매화주에 매화짱아치 정말 환상이었습니다.
제 나이 이제 24살입니다. 군대를 가기엔 늦을수도 있는 나이 이제 군대를 가려 합니다. 군대가기전에 시간이 많이 남네요..^^;
이제 군대 가는 날도 몇일 안남았는데... 꼭 가겠습니다. 그리고 피아골에 가서 할아버님이랑 형님께 인사도 드리고 싶습니다..
내 인생에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지가 있다라고 한다면 지리산이라고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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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veon 2003.09.09 10:34
    꼭 다시 다녀 오셔서 좋은 추억 마음에 담고 군대 생활에 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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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간이 2003.09.10 05:16
    산이 주는 크나한 선물 한아름 안고 돌아오길 바라고요 군생활 건강하고 보람되게 마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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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깔없는꽃 2003.09.17 14:08
    시간을 잊고서 산을느끼고 오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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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득 2003.09.18 23:1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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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해 2003.09.20 21:27
    마지막한줄에서....공감하시는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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