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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6 21:09

비박용 플라이

조회 수 2284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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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에 어느 등산잡지에서 본 기사 내용에서 힌트를 얻어 주문 제작한 비박용 플라이.
어떤 장비 메이커에서 "카이트"라는 제품을 출시한다는 기사를 보고 글의 설명에 따라 비슷한 모양으로 만들었었는데, 이번에 장터목산장 앞마당에서 처음 사용해 봤습니다.
적정 수용 2명, 비상시 3명까지 가능. 둘둘 말아서 패킹한 크기와 무게는 판초우의 보다 1.5배 정도?
폴대가 뭘로 사용되었는지는 아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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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도옹 2004.07.26 23:46
    아이디어가 좋습니다.
    거의 텐트 수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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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메 2004.07.28 12:00
    강풍만 없다면 이슬막이로 안성맞춤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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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훈 2004.07.28 13:14
    어제 산악 잡지에서 보니까, 이런 용도의 장비를 "타프"라고 부르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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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허바다 2004.07.28 13:53
    헉! 이것이 바로 그것이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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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꽃 2004.07.28 21:28
    정말 멋집니다. 다음에 사용기 올려주실꺼죠? 유용하게 쓰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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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이영진 2004.07.29 13:55
    아~~ 비박때 그정도 텐트?는 괜찮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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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이영진 2004.07.29 13:58
    그런데 시중에서도 쉽게 살수있나요? 등산용품점에 문의하니깐 아직잘못르는것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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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봉 2004.07.29 14:07
    엄밀히 따져보자면 편법을 쓴 텐트에 속한것같습니다. 땅도 팠고하니...또하나 2~3인용이군요. 관리공단의 판별이 자못 궁금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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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이영진 2004.07.29 14:30
    근데 등산용품에서 찾아는데 가격이 엄청납니다
    한군데에서는 50만원이고 다른메이커는 40%세일해어 20만원때입니다 저는 그냥 철물점갔어 비닐살려구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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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훈 2004.07.29 15:29
    편법 아닙니다. 공단측에서 "텐트 플라이만 치는 것"은 허요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원래 "법규는 일단 지키고 보자"는 신조이기 때문에 저촉되는 거라면 꺼림칙해서 못 합니다.
    땅을 판 것도 물론 아니고요. 그냥 맨 땅에 은박돗자리 펴고 그 위에 펼쳤습니다. 팩을 사용한 것도 아니고 줄은 돌에다 매었고 폴대도사용하지 않았으니까 눌린 자국도 없습니다.
    공단 직원이 두 번씩 와서 보고 옆자리의 텐트만 지적했지, 아무런 얘기 없었습니다.
    주문 제작한 겁니다. 전문메이커에서 비슷한 모양으로 만들어 팔 계획이란 얘기를 전에 들었는데, 가격이 그렇게까지는 되지 않을 텐데요?
    그냥 비닐가지고도 일회성으로 한번은 쓸 수 있습니다. 줄 매는 방법만 요령이 좀 있는데 글로 설명하기가 좀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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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이영진 2004.07.29 15:31
    저도 구하고싶네요 어디서 주문제작하셨어요 다른사람도 만들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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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이영진 2004.07.29 15:36
    근데 앞뒷로 기둥은 스틱인가요 땅에 묻지않고 스틱을 세워서 줄로 묶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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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훈 2004.07.29 16:15
    조카가 의류재단 일을 하고 있어서 그림을 그려주고 부탁했지요. 방수원단(요게 어렵답니다)만 구하면 잘라서 바느질 하는거야, 손재주 있는 주부들도 할 수 있지요.
    예, 지팡이입니다. 따라서 필요에 따라 높이도 조절이 가능하지요. 뒤에는 그냥 울타리 기둥에 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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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로 2004.07.30 11:41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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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레이사가르 2004.07.31 11:17
    별이 안보이쟎아요, 차라리 좋은 침낭카바가 더 좋을듯 싶네요. 비상시만 사용하구 아무튼 좋은 아이디어 입니다. 3면을 가릴수 있는 비박용 라이트탑 천막이 89,000원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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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해 봉 2004.08.01 00:42
    좋은 자료입니다,
    우리모두 공유할수있도록 더자세한소개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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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인 2004.08.03 14:46
    은박 돗자리 깔고 위에 침낭깔고 자는 거로군요?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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