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지리산에 간다며 광주에 왔습니다. 추석연휴라 기차표가 없어 구례로 바로 가지 못하고, 심야버스로 광주에 들린 것입니다. 성삼재로 친구들을 데려다주고서, 내친 김에 노고단 고개까지 따라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초가을 아침 운해를 보았습니다 ... 2004.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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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26 16:38
초가을, 지리(2)
조회 수 1442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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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연님 카메라(디카)가 좋은 거예요?
아님 내 컴퓨터 모니터가 좋은 건가요!
사진(꽃에서 빛이남)을 참 잘찍으시네요!
글도 잘쓰시고.ㅎㅎ
좋은 추석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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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일,, 그날 새벽 나두 노고단을 지나갔건만,,,그러나 그때는..
땅은 어둠의 바다요 하늘은 별빛의 바다라...
낮에 보는 노고단은 저런 모습이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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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에... 구름에... 마냥 걷고만 싶어집니다.
초가을 지리의 좋은 사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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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햇살 배불리 먹고
뿜어내는 뽀샤시한 기운 .. 눈이 다부십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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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가을이 익어 가고있네요.늘 그리운 곳...
사진으로 구경잘 하고 갑니다
해 맑은 햇살 받는 들국화...
그걸 담는 사람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