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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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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502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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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지리 한 조각이옵니다.
그곳에 올라야만 그들을 만날 수 있다니...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판다지요.
친구와 함께 우물을 파러 올랐습니다.
그리고 갈증을 채웠습니다.
해 지고 난 후, 혼을 앗아간 천상의 상고대는...
함께 보고 싶지만, 디카에 담을 실력이 안되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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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허바다 2005.02.11 12:35
    우찌 해연님만 가시면
    지리는 저리 어쩔 줄 몰라 비비꼬는 자태를 보이는 것일까?
    지리도 이쁜 사람에겐 수줍음 타나? 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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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자요산 2005.02.11 18:39
    언제 또 가셨답니까?
    사진을 봐도 봐도 질리지가 않네요
    특히 저 세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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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도옹 2005.02.11 21:34
    겨우 겨울지리 한조각인데
    이렇게 속을 시원하게 만들어 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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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기난 2005.02.12 16:17
    천상의 상고대라,,,
    확인하러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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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태영 2005.02.12 22:30
    사모하는 마음을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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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경 2005.02.13 13:04
    해연님시선에 머무는 상고대는 언제나 청춘의 모습으로
    상큼합니다...계절이 머무는 항아리에 한아름 담고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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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로 2005.02.14 17:22
    참나!
    왜 지리는 제가 올라가면 저런 모습을 안 보여 주지요.
    지리가 미워지려고 그러네....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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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해 봉 2005.02.16 23:31
    참 멋진 사진이네,
    세석 천왕봉 반야봉이 정답기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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