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토요일, 서북능선을 따라 바래봉에 갔었습니다. 날이 흐려서(핑계) 색감이 좋지는 않지만 못 가신 분들을 위해 팔랑치 부근에서 찍은 꽃 사진 2장을 올려 드립니다. 어? 그런데 요밑에 사진 올리신 분은 누구실까? 하긴 팔랑치 부근에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아는 사람이 있었어도 못 찾겠더군요.
봄바람에 너풀거리는 한복 곱게 입은 아낙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