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만 해도 룰루랄라~ 했었는데
날씨 좋고, 풍광 좋고!
한국 같았으면 이쯤에 텐트 치고 야영하면서 며칠 머루르고 싶은 곳.
<촘롱>이라는 마을 - 산봉우리 꼭대기에서 계곡 밑까지 형성된 마을을 통과하는데
돌계단으로 내려가기에도 30분이 걸리는 곳.
마차푸차레의 물고기 꼬리가 가장 멀리 갈라져 보이던 곳.
지리산 <이끼폭포>를 연상시키는 폭포 - 규모는 거의 10배
또다른 폭포
이제 <마차푸차레 베이스 캠프 - MBC>가 보이고
내가 왜 왔던고? 싶은 생각이 들었던 순간
드디어 ABC가 보인다. - 그리고 나서도 1시간을 넘게 걸어야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