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바라기 이야기 (1)

by 도명 posted Sep 13, 200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위:은하수 .아래:오로라  




    [아름다운 동화] 밤소풍...

    [ 동시조]
    <별 바라기 소꿉놀이>


    여름 밤 소꿉놀이
    별바라기 부녀노래

    독수리 백조자리
    은하수와 견우직녀 ...

    부자 꿈  별똥별에 빌며
    사과처럼 소곤대네.


    주섬주섬 소꿉 챙겨
    돗자리 털어서

    어둠 밀고 길 여는
    후라쉬 따라가면

    초지 위  깊어가는 밤
    별똥별도 데려 가네.

    -부동옹님과 현지에게-도명



    [쪽지]
    백조자리의 알파별 데네브, 독수리자리의 알파별 알타이르
    (견우성)와 거문고자리의 직녀별만이 뚜렷한 빛을 낼 뿐...
    ~이 세별(모두 1등성)을 이어보면 거의 직각삼각형의 도형이
    만들어 지는데, '대삼각형'이라고 부르며 여름철의 밤하늘에서
    다른 별자리를 찾기 위한 기준이 됩니다.

    ...고개를 뒤로 젖혀 보았을 때
    천구중앙에서 가장 밝은 별 세개가 눈에 띕니다. 그거^^....
    <오브넷/위동량님 여름밤 별자리 강의 중에서.>

    사진: 은하수님( 1.은하수 2.오로라)
    뒷면엔 부녀의 별바라기 소꿉 이야기가 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