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 - 지리산 주능선과 철쭉꽃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북능선
코스 > 성삼재-만복대-정령치-바래봉-인월
개요 > 이 코스는 남부능선과 함께 노고단부터 천왕봉까지 지리산의 주능선을 한눈에 파노라마처럼 볼 수 있는 코스입니다. 남부능선은 남쪽에서 바라보기 때문에 햇빛을 등에 지고 바라보지만 서북능선은 북쪽에서 바라보기 때문에 햇빛을 정면으로 받아 역광이 되어서 남부능선처럼 또렷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장장 21km에 12시간이 넘게 걸리는 능선길을 오르내리는 장대한 코스입니다. 또한 봄철 산불예방입산금지기간(통상 5월 15일까지)이 끝나자 마자 가면 엄청나게 화려한 철쭉꽃도 동시에 볼 수 있습니다. 중도에 산장이나 샘물이 없기 때문에 숙박코스는 어렵고 가벼운 차림의 당일치기로 주파해야 합니다. 도중에 문제가 생기면 정령치에서 지나가는 차를 얻어타고 하산하거나 바래봉에서 운봉으로 직접 빠져도 됩니다.
시간계획 >
용산역(22:50) → 구례구역(03:21) → 구례읍 버스터미널에서 아침식사(도시락 또는 식당) 하고 성삼재행 버스 출발(04:20) → 성삼재 도착(05:00) → 작은 고리봉(05:40) → 만복대(07:40/08:00) → 정령치(09:00/09:30) 행동식 → 큰 고리봉(10:00) → 세걸산(12:00) → 세동치(12:10) → 부운치(13:30) → 팔랑치(14:10) → 바래봉삼거리(14:40) → 바래봉(15:00/15:30) → 덕두봉(16:10) → 월평마을(18:00) → 인월 버스정류장(18:20)
식수 >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음(정령치휴게소에 매점은 있음, 능선상에 샘물이 몇 군데 있다고 하지만 등산로에서 떨어져 있고 찾기 어려움. 바래봉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3백미터쯤 떨어진 작은 건물에 샘물 있음)
도전 시기 > ① 산행시간이 길고 가시가 억센 관목이 많기 때문에 5월 중순 입산통제기간이 끝나서부터 6월 초순까지의 짧은 기간이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조금 늦어지면 초목이 무성해져서(인적이 많지 않음) 길 흔적이 흐려지거나 나무 가지를 헤쳐나가기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② 원체 왕래하는 사람이 적기 때문에 초보자가 혼자서 가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③ 인월에서부터 시작하는 역코스는 서울에서 인월까지 새벽에 접근하기가 어렵고 월평마을에서 덕두봉으로 올라가는 구간이 무척 힘든데다 길도 헤매기가 쉬우며 전체적인 소요시간도 1시간 30분 가량 더 걸립니다.
상세설명 >
1) 용산역에서 22:57에 출발하는 기차를 타고 구례구역에 03:21에 도착, 역 앞에 대기하고 있는 시내버스를 타고 버스터미널로 가면 04:20에 성샘재행 첫차가 있습니다.(그 동안에 도시락이나 터미널 식당에서 아침식사 해결) 택시를 탈 계획이라면 아침식사도 도시락으로 준비해서 용산역에서 21:50 기차를 타고 가면 출발 시각을 앞당길 수 있습니다.
2) 성삼재에서 찻길을 건너 북쪽(오른쪽)으로 50여 미터를 가면 왼쪽에 철망 울타리 사이로 문이 나타납니다. 완만한 경사의 오솔길을 따라 조금만 가면 이정표가 나타나고 만복대 5.7km로 써 있습니다. 가벼운 오르막길로 작은고리봉(정령치 너머에 또 고리봉이 있음)을 넘어 만복대의 아름다운 모습을 정면으로 바라보면서 올라갑니다. 이 비탈면에는 가을(10월 중순경)에 오면 억새가 춤추는 광경을 볼 수 있어서 또 하나의 장관을 이룹니다. 만복대 정상에는 자그마한 돌탑과 이정표가 있고 오른쪽 끝의 노고단에서부터 반야봉을 지나 까마득히 천왕봉에 이르기까지 주능선이 펼쳐져 보입니다. 내리막 길로 들어서 40여분 가다보면 산불감시용 초소가 보이는데 길은 이 초소를 들리는 것과 오른쪽으로 돌아가는 것의 두 가지가 있습니다. 초소를 지나 가파른 나무계단을 내려서면 정령치 찻길이 나타나고 휴게소가 보입니다.
3) 정령치 휴게소에는 음료수 자판기와 매점이 있어서 간단한 요기를 할 수도 있습니다. 휴게소 매정 건물의 왼쪽으로 올라서면 철망 울타리 사이로 길이 이어지고 운이 닿으면 이곳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사람들을 볼 수도 있습니다. 큰고리봉을 힘차게 올라서면 왼쪽으로 빠지는 샛길이 보이고 리본들이 걸려있는데 바로 <백두대간>이 갈라지는 곳입니다. 직진 방향의 길을 택해 북쪽을 바라보면 세걸산까지 서너 개의 봉우리가 파도처럼 앞을 가로막은 게 보이는데. 이 구간은 길의 상태가 제법 험난하고 수목도 울창해서 나무가지가 얼굴을 때리기도 하고 자칫 길의 흔적이 사라지기도 해서 가장 어려운 구간입니다.
4) 세걸산에서 조금 더 가면 세동치 표지가 나타나고 조금은 약해진 경사를 오르내리면서 부운치에 이르면 눈앞에 마치 '알프스의 소녀 하이디'가 나타나기라도 할 것 같은 풀밭이 펼쳐지고 철쭉이 무리를 이룬 사이로 바래봉까지 이어지는 오솔길이 뚜렷이 보입니다. 마치 공원의 산책로인 듯한 오솔길을 따라 철쭉꽃 사이로 팔랑치를 지나고 바래봉삼거리에 이르게 됩니다. 왼쪽으로는 넓은 길을 따라 운봉의 국립종축장으로 하산하는 길이고, 오른쪽 길로 가면 3백 미터쯤 떨어져 샘물이 있습니다.
5) 새로 심은 나무들을 조심하며 흐릿한 오솔길을 찾아 정면의 급경사를 올라가면 바래봉입니다. 계속해서 완만하게 오르내리는 길을 따라 덕두봉을 지나고 헬기장을 지나면 삼거리 갈림길이 나타나는데 왼쪽은 운봉으로 내려가게 되고 음식점 간판도 있고 리본도 많이 달려있습니다. 오른쪽 길로 들어서면 점차 흔적이 흐려지고 우거진 관목들에 가려 길이 안 보이기도 합니다. 리본들도 없어서 은근히 두려움이 생기기도 하지만 계속 돌진하면 급경사 내리막에 미끄러운 모래흙으로 된 길이 한참 이어지다가 앞이 툭 트이면서 쭉쭉 뻗은 침엽수림(아마도 낙엽송이었던 듯)이 나타나고 멀리 차 소리도 들리기 시작하고, 월평마을이 나타나면 하산을 마치게 됩니다.
참고사항 >
1) 식사 - 시간 절약을 위해 구례터미널에서 버스가 잠시 머무르는 동안에 도시락이나 터미널 안의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하는 게 좋습니다.
성삼재 휴게소에 매점이 있지만 산행시작 시간에는 문을 열지 않습니다.
정령치 휴게소에 있는 매점에서 간단한 식사와 음료수와 과자를 팔고 있습니다.
순수하게 걷는 시간만 쳐도 10시간이 넘는 장거리이기 때문에 비상식(건빵, 떡, 통조림 종류, 육포 등등)을 충분히 갖고 가야 합니다.
2) 물 - 정령치 매점과 바래봉삼거리의 샘물을 제외하고는 능선 상에 샘물이 없기 때문에 출발할 때 식수를 충분히 준비해야 합니다. 정령치를 출발할 때는 1인당 최소한 2리터 이상을 갖추기를 권합니다.
3) 복장은 계절에 따른 옷을 입되 필히 긴바지와 긴소매 상의를 입어야 나뭇가지와 가시로부터 팔다리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양말은 이중으로(속에 보통 양말을 신고 위에 두터운 양말) 신고 여벌로 바지와 셔츠를 각 1벌씩 준비합니다. 방풍용 파카와 점심식사 때 깔고 앉을 방석이 있으면 좋습니다. 운동화를 신고도 물론 산행을 할 수는 있지만 발에 물집이 생기거나 까지거나 신발이 찢어지는 등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등산화는 필수입니다. 가능하면 몇 번 신어 본 것으로 신고 가야 합니다.
4) 필수장비 - 소형배낭, 물병(1.5리터 PET 음료수병 2개 이상), 지도, 헤드랜턴(또는 후랫쉬, 예비전지 포함), 칼, 우비, 수저, 방석이나 돗자리, 수건.
5) 있으면 좋은 장비 - 등산용 지팡이, 썬글라스, 볼펜, 쌍안경, 카메라, 나침반, 등산용 컵, 무릎보호대, 아스피린, 소화제, 일회용 반창고, 맨소래덤 로션.
교통편 >
1) 용산역 출발/구례구역 도착 무궁화 열차 : 21:57/02:20, 22:57/03:21
2) 구례구역 - 구례 시외 버스터미널 : 역 앞에서 시내버스를 타는데 첫 차는 03:21에 도착하는 기차에 맞추어 대기하고 있음. 터미널까지 대략 10분 소요
3) 구례 - 성삼재 버스 : 04:20, 06:00, 08:00, 10:00, 12:00, 14:00, 17:00. 약 45분 소요
4) 구례구역 - 성삼재 택시 : 기차 도착 시각에 맞추어 역 앞에 대기하고 있음. 한 대에 3만원을 보통 부르는데 흥정도 가능하고 물론 합승도 가능함. 대략 30분 소요
5) 인월 - 남원 버스 : 남원행(배차 간격 약 30분)을 타고 가서 남원에서 기차 또는 고속버스로 갈 수 있음.
6) 인월 - 동서울터미널 : 백무동에서 출발한 서울직행이 인월을 경유함.
더 궁금한 점이 있으면 물어보세요.
-김수훈- 전화) 02-3468-9691
코스 > 성삼재-만복대-정령치-바래봉-인월
개요 > 이 코스는 남부능선과 함께 노고단부터 천왕봉까지 지리산의 주능선을 한눈에 파노라마처럼 볼 수 있는 코스입니다. 남부능선은 남쪽에서 바라보기 때문에 햇빛을 등에 지고 바라보지만 서북능선은 북쪽에서 바라보기 때문에 햇빛을 정면으로 받아 역광이 되어서 남부능선처럼 또렷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장장 21km에 12시간이 넘게 걸리는 능선길을 오르내리는 장대한 코스입니다. 또한 봄철 산불예방입산금지기간(통상 5월 15일까지)이 끝나자 마자 가면 엄청나게 화려한 철쭉꽃도 동시에 볼 수 있습니다. 중도에 산장이나 샘물이 없기 때문에 숙박코스는 어렵고 가벼운 차림의 당일치기로 주파해야 합니다. 도중에 문제가 생기면 정령치에서 지나가는 차를 얻어타고 하산하거나 바래봉에서 운봉으로 직접 빠져도 됩니다.
시간계획 >
용산역(22:50) → 구례구역(03:21) → 구례읍 버스터미널에서 아침식사(도시락 또는 식당) 하고 성삼재행 버스 출발(04:20) → 성삼재 도착(05:00) → 작은 고리봉(05:40) → 만복대(07:40/08:00) → 정령치(09:00/09:30) 행동식 → 큰 고리봉(10:00) → 세걸산(12:00) → 세동치(12:10) → 부운치(13:30) → 팔랑치(14:10) → 바래봉삼거리(14:40) → 바래봉(15:00/15:30) → 덕두봉(16:10) → 월평마을(18:00) → 인월 버스정류장(18:20)
식수 >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음(정령치휴게소에 매점은 있음, 능선상에 샘물이 몇 군데 있다고 하지만 등산로에서 떨어져 있고 찾기 어려움. 바래봉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3백미터쯤 떨어진 작은 건물에 샘물 있음)
도전 시기 > ① 산행시간이 길고 가시가 억센 관목이 많기 때문에 5월 중순 입산통제기간이 끝나서부터 6월 초순까지의 짧은 기간이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조금 늦어지면 초목이 무성해져서(인적이 많지 않음) 길 흔적이 흐려지거나 나무 가지를 헤쳐나가기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② 원체 왕래하는 사람이 적기 때문에 초보자가 혼자서 가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③ 인월에서부터 시작하는 역코스는 서울에서 인월까지 새벽에 접근하기가 어렵고 월평마을에서 덕두봉으로 올라가는 구간이 무척 힘든데다 길도 헤매기가 쉬우며 전체적인 소요시간도 1시간 30분 가량 더 걸립니다.
상세설명 >
1) 용산역에서 22:57에 출발하는 기차를 타고 구례구역에 03:21에 도착, 역 앞에 대기하고 있는 시내버스를 타고 버스터미널로 가면 04:20에 성샘재행 첫차가 있습니다.(그 동안에 도시락이나 터미널 식당에서 아침식사 해결) 택시를 탈 계획이라면 아침식사도 도시락으로 준비해서 용산역에서 21:50 기차를 타고 가면 출발 시각을 앞당길 수 있습니다.
2) 성삼재에서 찻길을 건너 북쪽(오른쪽)으로 50여 미터를 가면 왼쪽에 철망 울타리 사이로 문이 나타납니다. 완만한 경사의 오솔길을 따라 조금만 가면 이정표가 나타나고 만복대 5.7km로 써 있습니다. 가벼운 오르막길로 작은고리봉(정령치 너머에 또 고리봉이 있음)을 넘어 만복대의 아름다운 모습을 정면으로 바라보면서 올라갑니다. 이 비탈면에는 가을(10월 중순경)에 오면 억새가 춤추는 광경을 볼 수 있어서 또 하나의 장관을 이룹니다. 만복대 정상에는 자그마한 돌탑과 이정표가 있고 오른쪽 끝의 노고단에서부터 반야봉을 지나 까마득히 천왕봉에 이르기까지 주능선이 펼쳐져 보입니다. 내리막 길로 들어서 40여분 가다보면 산불감시용 초소가 보이는데 길은 이 초소를 들리는 것과 오른쪽으로 돌아가는 것의 두 가지가 있습니다. 초소를 지나 가파른 나무계단을 내려서면 정령치 찻길이 나타나고 휴게소가 보입니다.
3) 정령치 휴게소에는 음료수 자판기와 매점이 있어서 간단한 요기를 할 수도 있습니다. 휴게소 매정 건물의 왼쪽으로 올라서면 철망 울타리 사이로 길이 이어지고 운이 닿으면 이곳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사람들을 볼 수도 있습니다. 큰고리봉을 힘차게 올라서면 왼쪽으로 빠지는 샛길이 보이고 리본들이 걸려있는데 바로 <백두대간>이 갈라지는 곳입니다. 직진 방향의 길을 택해 북쪽을 바라보면 세걸산까지 서너 개의 봉우리가 파도처럼 앞을 가로막은 게 보이는데. 이 구간은 길의 상태가 제법 험난하고 수목도 울창해서 나무가지가 얼굴을 때리기도 하고 자칫 길의 흔적이 사라지기도 해서 가장 어려운 구간입니다.
4) 세걸산에서 조금 더 가면 세동치 표지가 나타나고 조금은 약해진 경사를 오르내리면서 부운치에 이르면 눈앞에 마치 '알프스의 소녀 하이디'가 나타나기라도 할 것 같은 풀밭이 펼쳐지고 철쭉이 무리를 이룬 사이로 바래봉까지 이어지는 오솔길이 뚜렷이 보입니다. 마치 공원의 산책로인 듯한 오솔길을 따라 철쭉꽃 사이로 팔랑치를 지나고 바래봉삼거리에 이르게 됩니다. 왼쪽으로는 넓은 길을 따라 운봉의 국립종축장으로 하산하는 길이고, 오른쪽 길로 가면 3백 미터쯤 떨어져 샘물이 있습니다.
5) 새로 심은 나무들을 조심하며 흐릿한 오솔길을 찾아 정면의 급경사를 올라가면 바래봉입니다. 계속해서 완만하게 오르내리는 길을 따라 덕두봉을 지나고 헬기장을 지나면 삼거리 갈림길이 나타나는데 왼쪽은 운봉으로 내려가게 되고 음식점 간판도 있고 리본도 많이 달려있습니다. 오른쪽 길로 들어서면 점차 흔적이 흐려지고 우거진 관목들에 가려 길이 안 보이기도 합니다. 리본들도 없어서 은근히 두려움이 생기기도 하지만 계속 돌진하면 급경사 내리막에 미끄러운 모래흙으로 된 길이 한참 이어지다가 앞이 툭 트이면서 쭉쭉 뻗은 침엽수림(아마도 낙엽송이었던 듯)이 나타나고 멀리 차 소리도 들리기 시작하고, 월평마을이 나타나면 하산을 마치게 됩니다.
참고사항 >
1) 식사 - 시간 절약을 위해 구례터미널에서 버스가 잠시 머무르는 동안에 도시락이나 터미널 안의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하는 게 좋습니다.
성삼재 휴게소에 매점이 있지만 산행시작 시간에는 문을 열지 않습니다.
정령치 휴게소에 있는 매점에서 간단한 식사와 음료수와 과자를 팔고 있습니다.
순수하게 걷는 시간만 쳐도 10시간이 넘는 장거리이기 때문에 비상식(건빵, 떡, 통조림 종류, 육포 등등)을 충분히 갖고 가야 합니다.
2) 물 - 정령치 매점과 바래봉삼거리의 샘물을 제외하고는 능선 상에 샘물이 없기 때문에 출발할 때 식수를 충분히 준비해야 합니다. 정령치를 출발할 때는 1인당 최소한 2리터 이상을 갖추기를 권합니다.
3) 복장은 계절에 따른 옷을 입되 필히 긴바지와 긴소매 상의를 입어야 나뭇가지와 가시로부터 팔다리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양말은 이중으로(속에 보통 양말을 신고 위에 두터운 양말) 신고 여벌로 바지와 셔츠를 각 1벌씩 준비합니다. 방풍용 파카와 점심식사 때 깔고 앉을 방석이 있으면 좋습니다. 운동화를 신고도 물론 산행을 할 수는 있지만 발에 물집이 생기거나 까지거나 신발이 찢어지는 등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등산화는 필수입니다. 가능하면 몇 번 신어 본 것으로 신고 가야 합니다.
4) 필수장비 - 소형배낭, 물병(1.5리터 PET 음료수병 2개 이상), 지도, 헤드랜턴(또는 후랫쉬, 예비전지 포함), 칼, 우비, 수저, 방석이나 돗자리, 수건.
5) 있으면 좋은 장비 - 등산용 지팡이, 썬글라스, 볼펜, 쌍안경, 카메라, 나침반, 등산용 컵, 무릎보호대, 아스피린, 소화제, 일회용 반창고, 맨소래덤 로션.
교통편 >
1) 용산역 출발/구례구역 도착 무궁화 열차 : 21:57/02:20, 22:57/03:21
2) 구례구역 - 구례 시외 버스터미널 : 역 앞에서 시내버스를 타는데 첫 차는 03:21에 도착하는 기차에 맞추어 대기하고 있음. 터미널까지 대략 10분 소요
3) 구례 - 성삼재 버스 : 04:20, 06:00, 08:00, 10:00, 12:00, 14:00, 17:00. 약 45분 소요
4) 구례구역 - 성삼재 택시 : 기차 도착 시각에 맞추어 역 앞에 대기하고 있음. 한 대에 3만원을 보통 부르는데 흥정도 가능하고 물론 합승도 가능함. 대략 30분 소요
5) 인월 - 남원 버스 : 남원행(배차 간격 약 30분)을 타고 가서 남원에서 기차 또는 고속버스로 갈 수 있음.
6) 인월 - 동서울터미널 : 백무동에서 출발한 서울직행이 인월을 경유함.
더 궁금한 점이 있으면 물어보세요.
-김수훈- 전화) 02-3468-96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