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2일 출발로 2박3일 지리산 종주계획을 세웠습니다.
아직 대피소예약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드리는 질문이 시기상조인줄은 알지만 걱정이 앞서다보니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밤차기차가 매진된 관계로 9/22일 아침기차를 예약했습니다.
용산(05:20) -> 구례구(08:59도착) (10:20분버스)-> 성삼재
아마도 성삼재에서 11시반경에 시작할 듯한데 그 시간에 시작해서 연하천대피소까지 저녁 7시전에 도착하는 것이 수훨한 지 알려주세요. 제 걱정은 1)성삼재 --> 연하천 길을 찾기에 어렵지 않은 지. 2)일반적인 여자걸음으로 가능한 지 입니다.
아직 대피소예약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드리는 질문이 시기상조인줄은 알지만 걱정이 앞서다보니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밤차기차가 매진된 관계로 9/22일 아침기차를 예약했습니다.
용산(05:20) -> 구례구(08:59도착) (10:20분버스)-> 성삼재
아마도 성삼재에서 11시반경에 시작할 듯한데 그 시간에 시작해서 연하천대피소까지 저녁 7시전에 도착하는 것이 수훨한 지 알려주세요. 제 걱정은 1)성삼재 --> 연하천 길을 찾기에 어렵지 않은 지. 2)일반적인 여자걸음으로 가능한 지 입니다.
10:20 버스를 타면 성삼재에서 11시에는 산행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1) 시간계획
성삼재(11:00) - 노고단산장(11:50/13:00) 점심 - 임걸령(14:30) - 노루목(15:00) - 화개재(15:40/16:00) 휴식 - 토끼봉(16:50) - 연하천산장(18:30)
2) 길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제일 뚜렷한 길을 따라서 계속 직진하면 됩니다.(이정표에서는 "천왕봉 방향"으로)
3) 산에서 "여자 걸음"이란 건 따로 없습니다. 위의 시간 계획은 일반적인 초보산객을 기준으로 한 것입니다. 다만 계절이 계절이니 만큼 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이라면 약간 늦어질 수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