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덕분에 잘 다녀 왔습니다.

by 김석 posted Nov 09, 200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7일은 백무동에서 장터목-천왕봉-장터목-세석-한신계곡으로 내려왔고, 답사삼아 성삼재 올라가서 일몰 사진도 찍고 놀다가 지리산 온천 가서 잤습니다. 다음날 늦잠자서 성삼재서 11시에 출발하긴 했지만 말씀하신 토끼봉까지 잘 다녀왔습니다. 뱀사골 매점이 문을 닫아서 점심대신 토끼봉 헬기장서 간식만 먹고, 피아골 삼거리서 멀리 노고단 너머로 숨어버리는 일몰을 볼 수 밖에 없었지만..그래도 지리산의 몇백분지 일을 맛본 소중한 산행이었습니다. 다 덕분으로 생각하며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