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에 성삼재로 일찍가서 쉬엄 걷다가 다시 성삼재로 해지기전에 돌아올 생각인데요...10시간정도 예정하고요...천천히 걸으면서 산도 느껴보고 맘도 넓혀볼 생각으로 갑니다. '행군'이 아닌 '유람'으로 간다치면 어느지점에서 돌아와야 될지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11월2일 무박으로 발끝만 보면서 오색서 비선대까지 6시간에 치닫았는데요, 다음날은 공룡 탔고요...쎄게 하는건 설악산으로 만족하고요..이번에는 쉬엄쉬엄 즐산하고 싶어서 여쭙니다.^^
그리고 천왕봉은 7일 소개해주신 백무동 당일 원점회귀코스로 할 예정입니다.
내내 평안하시고 비해피^^
11월2일 무박으로 발끝만 보면서 오색서 비선대까지 6시간에 치닫았는데요, 다음날은 공룡 탔고요...쎄게 하는건 설악산으로 만족하고요..이번에는 쉬엄쉬엄 즐산하고 싶어서 여쭙니다.^^
그리고 천왕봉은 7일 소개해주신 백무동 당일 원점회귀코스로 할 예정입니다.
내내 평안하시고 비해피^^
성삼재에서 주능선 타고 동진(東進) 하는 거야 경사가 심하지 않으니까 가는 거나 오는 거나 시간 차이가 별로 없습니다. 그러니 간단하게 생각해서 5시간 정도 걷다가 뒤로 돌아 다시 돌아오면 되지 않을까요?
그게 초보자 기준으로 하면 성삼재-반야봉 들러서 토끼봉(6시간)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오면(4시간) 적당하겠지만서도 준족이신 것 같으니 놀며 쉬며 가도 충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