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훈님,
지리 초행에 겨울산이 처음인 아지매 두 사람이
겨울 지리 종주를 꿈꾸며 몇 가지 여쭙니다.
대피소를 출발하여 다음 대피소까지 가는 도중에
갑자기 기상청도 예상못한 심한 폭설을 만나게 된다면
대여섯 시간쯤 사이에 어느 정도의 눈이 쌓이게 될까요?
러셀을 해야 할 만큼의 깊이로 쌓일 수도 있을까요?
눈이 많이 쌓여있는데 선행자의 발자욱이 없을 경우에
눈쌓인 능선길에서 길을 잃을 염려는 없을까요?
지리 초행에 겨울산이 처음인 아지매 두 사람이
겨울 지리 종주를 꿈꾸며 몇 가지 여쭙니다.
대피소를 출발하여 다음 대피소까지 가는 도중에
갑자기 기상청도 예상못한 심한 폭설을 만나게 된다면
대여섯 시간쯤 사이에 어느 정도의 눈이 쌓이게 될까요?
러셀을 해야 할 만큼의 깊이로 쌓일 수도 있을까요?
눈이 많이 쌓여있는데 선행자의 발자욱이 없을 경우에
눈쌓인 능선길에서 길을 잃을 염려는 없을까요?
등산학교에서 발간한 서적을 서점에서 사서 읽고 있습니다.
저체온증에 대한 대비 정도는 이론적으로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