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근심을 떨쳐보려....

by 권오찬 posted Jan 1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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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에 이어 이 번 달 지리산 산행을 19일,20일로 계획하고 내일 퇴근 후 떠나려니 걱정이 조금 됩니다. 지난 번에 코스별산행계획 [종주-1]을 선택해서 고생을 좀 한 터라 내심 걱정이... 지난 번에 처음이라 멋도 모르고 발길이 허락하는 한 무작정 갔지만 이제 한 번 갔다 오니까 약간 긴장이 되네요. 초보자라 그런가요....
성삼재에서 지난 번보다 몇 시간 일찍 출발을 하고 부지런히 가면 과연 연하천에서 정오에 라면을 끓여 먹을 수 있을까... 연하천에서 라면은 둘 째 치고 세석산장에 아주 어둡기 전에는 도착할 수 있을까... 종주경험 1회, 장비보강... 엥? 내세울만한 게 없네? 세석산장에서 베이컨과 쏘주 그리고 산장침상과 담요로 하루에 대한 보상을 계획하며... 권오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