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째 주말 같으면 아직 예약을 받지도 않을 텐데 "예약을 하지 못했다"니요?

1) 어느 정도의 "쾌적함"을 원하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1) 침낭만 가지고 바람과 이슬을 피할 수 있는 어디 처마 밑 같은 곳을 찾는다.(그러나 쉽지 않지요)
(2) 매트리스가 있으면 침낭 바닥에 깔아 바닥으로부터의 습기와 한기를 막는다.
(3) 비닐이나 판초로 덮개를 치거나, 침낭커버 또는 비비색 같은 것이 있으면 이슬을 피하기에 더욱 좋다.

2) 지리산에서 "야영 금지"라고 할 때는 비박을 포함하는 말입니다. 즉, 산장에 빈 자리가 있을 때는 비박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산장에 자리를 잡지 못한 사람이 산장 마당에서 비박을 하는 것은 묵인을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