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감사합니다...

by 우주인 posted Aug 1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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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도움을 청하고자 여기에 글을 남겼었는데...
14일밤 10시에 출발해서 어제 도착했습니다.

지리산이라는 거대한 자연을 멋모르고 쉽게 덤볐다가 큰 코 다치고 그 위대한 자연에 나의 모습이 너무나 작다는 것을 느끼고 왔습니다.

함께 동행해 주셨던 선생님께 너무나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남들 반나절 오르는 길을 우리는 하루가 걸렸던지라 배는 힘드셨을 터입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선생님!
이렇게 지면을 빌어 다시한번 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