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검토의견

by 김수훈 posted Dec 2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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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하게 준비하셨군요.(돈 많이 드셨겠습니다)
그런데 그거 다 넣고 3박 4일 식량과 연료, 비상식, 식수, 기타 준비물을 다 꾸리고 나면 배낭 무게가 얼마나 나갑니까? 내 경우엔 15kg 넘어가면 무리가 되더라구요. 침낭은 산장을 어디로 정하느냐에 따라 결정하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노고단, 벽소령, 세석, 장터목산장은 침낭 없이 담요 1장을 빌려서(매트리스 없으면 2장) 자는 게 낫겠고, 다른 산장 같으면 침낭 가져가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배낭 무게가 너무 많다 싶으면 옷 종류를 좀 줄여보시지요.
아래는 등산복 바지와 내의, 여벌(비상용) 각 1개, 상의는 파카와 셔츠 3(속옷겸용 1, 늦가을용 1, 두터운 것 1), 속옷은 위는 생략하고 아래는 최대한 줄이고.
그밖의 사항은 아래 리스트의 36, 37, 50번을 참조하세요.
참고로 어제의 지리산은 중턱 이상부터는 발목 정도의 깊이로 눈이 쌓여있고 등산로는 대부분 다져져서 스패츠는 필요없었습니다. 장터목산장은 샘물이 거의 안 나오다시피 해서 매점에서 파는 생수(500cc에 1천원)를 사다가 밥을 해 먹는 사람이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