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해요.
또 궁금한게 있어서요.
낼 모레 (7, 8) 지리산을 가는데 그때 비가온다던데요?
어떻게 준비를...
비옷만 준비하면 되나요?
그리고 날씨에 따라서 등반시간이 차이가 마니 날까요?
백무동에서 오전 10쯤 출발할건데... 비가 내리면 평균 시간에서
얼마나 더 지체 될까요? 오후 4시정도에는 장터목산장에 도착할 수 있겠죠?
많은 산을 다녀봤지만 지리산은 첨이라서 조금은 두려워요.
만반의 준비를 해야할거 같은데...
비가 온다니....
또 궁금한게 있어서요.
낼 모레 (7, 8) 지리산을 가는데 그때 비가온다던데요?
어떻게 준비를...
비옷만 준비하면 되나요?
그리고 날씨에 따라서 등반시간이 차이가 마니 날까요?
백무동에서 오전 10쯤 출발할건데... 비가 내리면 평균 시간에서
얼마나 더 지체 될까요? 오후 4시정도에는 장터목산장에 도착할 수 있겠죠?
많은 산을 다녀봤지만 지리산은 첨이라서 조금은 두려워요.
만반의 준비를 해야할거 같은데...
비가 온다니....
그러나, 11월- 늦가을인데 얼마나 많이 오겠습니까?(장담할 수야 없지요.)
가랑비 정도로 오는 경우에는(이 정도라고 예상은 하지만...)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중간에 엉덩이 붙이고 쉬기가 곤란하기 때문에 계속 걷다 보면 오히려 더 빨리 도착할 수도 있지요.
비옷도 사람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약한 이슬비 정도에서는 방수자켓(보통 고어텍스라고 하는 것)만을 입고, 조금 "비"답게 내리면 우비(비옷이나 판초 등)를 입어야 합니다. 배낭에는 별도의 배낭커버를 씌우면 좋지요. 걷기에 지장을 받을 정도로 내리는 경우에는 산행을 취소하는 것이 현명합니다.(입구 매표소에서 아예 입산을 막아 버리지요.)
속옷과 양말을 비닐에 싸서 따로 준비해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