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완전 지리산 초보에게는 이 방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었답니다. 지금도 질문을 검색해서 찾아보면 왠만한 코스에 대한 답은 얻을 수 있겠지만 그래도 직접 선생님께서 코치해 주시는 것보다는 훨씬 못할 것 같네요.

저는 이제는 감히 왕초보라는 딱지는 떼도 되겠다는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 여기서 질문하고 싶은 것들이 많이 있는데 2년 전 저처럼 완전 초보자들에게는 이런 곳이 정말 필요하답니다^^

주능선도 닫혀 있는 봄날,
괜히 좀 아쉬운 마음에 글 올립니다.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읽으실지 안 읽으실지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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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을 말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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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오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