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선생님 안녕하셨.어요?

by 우주인 posted Aug 1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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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기억하시죠?
2003년 두번 천왕봉에 같이 올랐던^^
여기 미국입니다. 산이 하나도 없는 켄터키란 곳에 작년5월에 왔어요. 혼자온건 아니고 그때 2003년도 10월 종주한다고 영등포역까지 짐 들어다준 그 남자랑 함께입니다.(잠깐 보셨었죠?)
오래간만에 갑자기 그냥 갑자기 지리산 생각이 났어요. 정말 힘들었지만 다시 가고싶은 곳, 꼭 가야만해야 할것 같은 곳인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올해가 될지 내년초가 될지 잘 모르지만 한국 나가게 되면 지리산은 아닐지언정 강남역 그 호프집에서라도 뵈어요.
건강하시고 지리에 가실 때마다 좋은 사진도 올려주셔요. 가끔씩이라도 들러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