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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지리산산행기

조회 수 205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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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처음으로 화엄사 계곡과 피아골을 갔습니다
구례 버스터미널 옆 길가에 주차해놓고(김수훈님 글에서 정보 얻었슴다^^)
해장국으로 아침 식사하고 7시 버스로 화엄사 가서(승객은 남편과 저 단 둘^^)
7시 45분 경부터 산행 시작했고 직전마을 버스 타는 곳에 도착하니까
16시 15분이었답니다.

길가 가게 주인께 버스 시간을 물었더니 원래는 16시 30분에 떠나는 버스가 있는데
도로변에 주차해 놓은 차들때문에 버스가 연곡사에서부터 올라오지 못한다면서
식사하고 나가는 손님 차를 세워서 저희를 태워주게 했어요
그래서 구례와 하동 갈라지는 곳까지 편하게 타고 나와서
거기서 버스 타고 터미널까지 왔답니다.

아무래도 지리산 자락에는 천사들이 많이 사는 것 같아요 ㅋㅋ
썩 잘 나온 사진은 아니지만 그래도 지리산 가을 정취는 느껴지네요^^

에궁, 고지가 바로 저긴데...화엄골에서 코재로 올라서는 깔딱고개

노고단 고개에서 바라본 지리 주능선

피아골로 내려가면서 가장 먼저 눈에 띈 단풍

이렇게 바짝 말라버린 단풍잎들이 많았어요

그래도 피아골은 아름다웠다!

피아골 대피소, 정말 많이들 오셨더군요^^

이렇게 줄 서서 다리 건너는 것도 지리산에서 처음 봤어요^^

계곡 아래쪽은 이제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네요^^

  • ?
    moveon 2008.10.29 20:54
    피아골 단풍이 원래 이름값을 잘 안해요.ㅎㅎㅎ그러는 해가 드물다는 생각이 드는 골짜기 입니다. 그래서 뱀사골이 좀 더 좋기도 해요. . 칠선계곡의 단풍도 오래전 기억을 더듬어 보변 그다지 감동은 없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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