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을 다녀와서 가장 감사한 분

by 콜라탄이슬 posted Oct 27, 2001 Views 2593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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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보다는 강과 바다를 좋아했습니다.

실은 서른의 백조가 되면서 계획했던

유럽배낭여행을 하던 도중...

독일의 단풍산을 보고

숨어있던 내마음을 만났었습니다.

'지리산...한번도 꿈꿔볼 엄두를 못내던 곳 가고 싶다'

...한가지 마음으로 배낭을

벗자마자 바로 지리산종주를 계획했습니다.

말씀드렸듯이....여자 서른...체력적으로도

이것저것 걸리는 것 많았지만,

산행기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종주하는 동안 님 생각하면서...

돌아가면 꼭 답글 달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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