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종주

by 가보자 posted Jun 07, 2008 Views 3187 Replies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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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2여년 지리산 종주를 생각하다 6월 4-6일 무조건 비가와도 출발하기로 맘먹고 벽소령 장터목산장을 예약한후 수원에서 11시18분 구레구기차를 타고 3시 20분경 도착 버스를 타고 성삼재에 약 4시 20분경 도착 4시 반경부터 산행을 시작하였슴니다.
2틀 동안 비와 안개가 자욱하여 주위 경치를 볼 시야가 확보되지 못하여 아쉬웠으나 마지막날
다행히 3대가 덕을 쌓야야 볼수 있다는 일출을 보게되어 너무 기뻤슴니다.

산행내용이야 여기 오브넷에 너무 많이 올라와 특별히 더할 내용은 없고요 단지 버스가 구례시내에 약 20분간 정차할때 아침을 사먹고 김밥을 사서 점심을 먹으니 벽소령에 도착하니 오후 1시 10분 정도 되더군요. 안개가 너무 자욱해 반야봉은 생락헀슴니다.
그간 많은 정보를 이 오브넷에 올려 주신 여려분들께 모두 감사드리며 특별히 초보산행정보와 질문에 답을 주신 김 수훈님꼐 깊은 감사드림니다.

저도 이제 할말이 생겼슴니다.
"나도 지리산 종주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