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여인네를...

by 들꽃 posted May 1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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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에서 만났을때,
  느낌이 참 달랐었죠.
  음....,뭐랄까... 보기만 해도 통할 것 같은 느낌이랄까..
  술잔을 마주 하고 그리 길지 않은 시간에 바로 알게 되더라구요.
  술을 참 좋아한다는....ㅎㅎㅎ 그것도 소주만을 고집한다는....
  지리 능선에서 술잔 한번 부딪혀 보자고 한지가 언젠데....


  지금처럼 언제나 지리를 사랑하면서 늙어 보입시다. (사진제공 위상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