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평.

by 들꽃 posted Oct 2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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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번에 발견한 이곳.
   이곳에서는
   하늘도 세 평.
   나무들도 세 평.
   그리고 능선들도 세 평.
  
   그 고요 속에서 내 눈에만 비치는 세상과 단 둘이 있고 싶어질때마다
   난 이곳을 찾을 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어쩌면 이곳을 사랑하게 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