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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경,박미혜 프로필 [박해경,박미혜 프로필]
조회 수 2022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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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젖이 뜨거워 지는것이...왜일까요...
   글쎄 그것이 뭘로 딱히 설명을 할수는 없어도
   마음이 그냥  그럽디다.
  
  지리산에 다녀왔다며
  어제 만난 친구처럼 웃는 당신에게
  무사히 돌아와서 기쁘다는 말 한마디 전하지 못하고
  그냥 '두손 꼭 잡아주고'만 헤어졌던 것이 맘에 걸립니다.
  
  하고 싶었던 말들은 마음에 담아두고
  뜨거워지는 목젖을 감추기 위해 괜한 소주병만 열심히 들었습니다.
  
  참말로 고마웠습니다. 야생마님...
  제주도에서 돌아오시면 우리 지리산에 함께 드입시다.
  까만 썬그라스에 가린 눈만 보다가 이리 보니
  당신 '참 잘났소이~'
  • ?
    김수훈 2006.11.28 12:58
    밖에서는 가는 데마다 여자와의 인연이 엮어지는 것 같더니만
    국내에서는 왜 찾지 못하는지, 원!
  • ?
    선경 2006.11.28 15:09
    정말 오브넷의 미남청년입니다~~~
    늘 자유로운 영혼을 위하여 순순하게 사시는
    야생마님~~~
    고국에서도 이루고자 하시는일 잘되시기를 바란답니다
  • ?
    야생마 2006.11.28 20:59
    뭔가 시커멓게 보여서 무슨 사진일까 했는데...왜 그러셨어요?
    그때 하산하면서 많이 피곤한 상황인지라 칙칙한 모습인데요.
    저도 뵐 때 정말 편안한 기분이었어요. 남편분도 그렇고...
    무슨말을 해야겠는데 그저 따라주시는 술잔만 벌컥벌컥.
    2년전 여행 떠나기전에 뵙고 이제 두번째 만남인데
    도대체 그런 알수없는 감정이 저한테 생기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그나저나 남편분의 수준과 차원이 다른 러시아사진 생각에
    다시 가야하나 고민마저 듭니다. bobesco.photosight.ru
    김수훈선생님..몇 번 채이다보니 이젠 아예 생각도 없어요.^^*
    사진 빨리 몇 장 올리셔서 뒤로 넘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
    오 해 봉 2006.12.01 22:22
    부도옹 선경님 말슴데로 네요,
    야생마야 草露人生 이란다,
    얼른 장가가서 아빠가 되거라.
  • ?
    섬호정 2006.12.14 15:03
    들꽃님의 뜨거워지는 목젖의 느낌
    낯익은 얼굴에 가슴 콩콩거렸더니...
    하 ~썬그라스 벗은 그 훤한 얼굴 야생마
    '날마다사진' 그 찻집 분위기에서 러시안 닮은 그 바깥양반
    찻잔 앞에 놓고 렌즈로 인사하시더니...
    돌잔치 준비에 바삐나간 들꽃님 빈 공간에
    러시안같은 인상의 사진작가 그분의 친절
    지금도 고맙기만 합니다
    기분 좋은 추억의 공간들입니다
    그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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