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도 한.때.... 이런 적이 있었지...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새벽 어둠을 헤치며 산행을 했던 적이... 사람의 인연이라는 것이 어찌보면 참 부질없는 것임을.... 살아보니 조금씩 깨달아 지는 것이 꽤 씁쓸하구만... '친구' 가 그리워 지면서 조금씩 '지리산'이 가까운 이곳이 싫어지네... 아직 까지는 홀로 살아내는 것 보다는 '어울려 살고' 싶은 마음이 더 간절하니까...
....때문에 이런 커뮤니티라도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