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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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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경,박미혜 프로필 [박해경,박미혜 프로필]
2007.05.31 17:01

홀로 산행은....

조회 수 1415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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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기분이었을까...

    지리산으로 가야 만 하는 일이 갑자기 생겨
    혼자 산행을 하겠다고 나서는데...
    내가 혼자 가는 것 보다 더 마음이 놓이지 않았으니...
    렌턴 확인,비상식량 확인, 여벌 옷 확인,
    하지만 위상이 아빠는 연신 카메라와 필름만 만지작 거리고 있다.
    
    만약에 그럴리는 없겠지만, 길을 잃었을땐....
    마음이 놓지지 않아 몇마디 하는
    내 잔소리를 딱 자르고 세석으로 향했다.

    촛대봉에서 구상나무를 찾았다는 기쁜 목소리에 이제서야
    안심이 된다.
    어제 잘 내려와 다시 한번 더 세석을 가보고 싶다는 말에..
    함께 하고 싶은데 아쉽다.

    반갑다, 세석에서의 사진이....
    (사진 위상아빠)    
  • ?
    부도옹 2007.06.01 01:12
    물가에 내어 놓은 아이 같던가요?? ^^*
    지리에 익숙해 질 때 까지 기다렸다가 함께 다니면 여러모로
    도움이 되지 않을까....
  • ?
    야생마 2007.06.01 20:44
    위상이 아빠께서 홀로 세석에 가셨다구요?
    지리에 빠져들텐데...수준높은 지리의 모습을 저도 보겠죠.
    그래도 마음은 캄차카반도에 있지 않을런지...^^
    두 분 함께 하시면 좋겠네요. 조금후엔 위상이도 함께...
  • ?
    선경 2007.06.05 10:15
    오매불망~~늘 지리와 함께 하고픈 ~~저의마음처럼
    한송이 깊은그리움으로 여울져있네요~~
  • ?
    박용희 2007.06.12 11:36
    저도 가끔 혼자 보내는 배낭을 꾸리곤 한답니다.
    생각보다 밥도 혼자 잘해먹고 신나게(?) 다녀오더군요.
    걱정해주는 사람은 생각도 않고 말이죠.^^
    아주 나중에야 산에서 넘어져 다친 이야기 등을 듣곤 하지만요.ㅎㅎㅎ
  • ?
    소주한잔 2007.07.13 17:15
    여긴 정말 오랫만에 글을 남겨보는거 같네요..
    찾던 구상나무의 발견 추카 추카~~
    다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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