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발견한 이곳. 이곳에서는 하늘도 세 평. 나무들도 세 평. 그리고 능선들도 세 평. 그 고요 속에서 내 눈에만 비치는 세상과 단 둘이 있고 싶어질때마다 난 이곳을 찾을 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어쩌면 이곳을 사랑하게 될지도....